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오후2시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 사상드림봉사단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을 받아‘손문경&이지운’마술사의 마술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청년예술가 트럼펫 앙상블 ‘비떼(BTE)’가 친숙하면서도 귀에 익은 클래식, 영화․애니메이션 OST, 트로트 곡을 연이어 연주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한 봉사자는 “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럼펫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낯선 악기와 친숙한 음악으로 행복한 1시간을 만들어 준 연주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사업이 공연을 직접 보러 가기 힘든 구민 분들의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모델인 영도구 사업이 오늘(21일) 선정돼 생활 인구 확충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국토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 85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 부산시 영도구 '지역향토기업 특화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선정은 '15분도시 부산' 해피챌린지 시범 사업의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은 민간 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을 목표로 한다. RTBP, 모모스, 삼진어묵 등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 해온 로컬플레이어, 지역 기업, 소상공인 20여 개가 민간협의체 ‘봉래나루친구들’을 구성해, 부산테크노파크,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손잡고 봉래동 지역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일 계획이다. 이들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지난 6월 20일 분관 앞마당에서 제4회 청학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너나들이는 서로‘너’,‘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말로 기관 소재지인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관하여 영도구보건소 등 공공기관, 해돋이마을협의회, 동삼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참여자에게 다채로운 체험․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도구 복합커뮤니티센터 홍보 및 청학동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나눔·체험·공연·마음· 먹거리한마당으로 5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이웃들과 함께 왔는데 몰랐던 복지 정보도 알게 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알찬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과 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는“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협의체 위원, 유관단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보다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기가구 제보절차와 방법, 복지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 등의 내용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전임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구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고 주변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욱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영도구, 보건소,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례들에 대한 공유 및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간담회를 통해서 2건의 사례에 대해여러 기관간 연계가 이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영도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 재활용 선별장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인 영도자원순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어린이 관련 시설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자원순환센터는 대지 4,754㎡에 연면적1,764㎡,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층은 부산시 최초 플라스틱 자동선별기를 도입한 영도구 재활용 선별장이며, 2층은 자원순환 및 환경을 테마로 한 새로운 놀이형 학습공간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도자원순환센터 개관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꼭 방문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자원순환센터는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재활용품 처리 및 교육시설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동삼2동분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아동 희망 DREAM 꾸러미를 전달했다. 백팩, 텀블러,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된 희망 DREAM 꾸러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줄 전망이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장은“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 아무쪼록 어린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마음껏 펼치며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는 하반기에도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선발하여 희망 DREAM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여름, 송정에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타고 시원하게 바다를 즐기자” 해운대구는 25일 오후 3시 송정 죽도공원 앞(송정해변로 11-14)에 자리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더레스트마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09년 10월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지정받아 2013년 2월 건물을 준공했으나 사업자 사정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창조씨티로 사업자를 변경한 이후 8~9월 해양레저사업 시범 운영, 11월 해양레저 운영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올해 6월 개장하게 됐다. 더레스트마린 사업장은 3층 규모로 1층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2층에는 카페, 3층에는 해양레저 교육장이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패들보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키 120㎝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초등생은 보호자 동반), 요금은 바나나보트는 2만 원, 땅콩보트는 2만 5천 원, 패들보드와 카약은 각 1만5천 원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장기간 휴업 상태였던 송정 해양레저사업장이 문을 열어 기쁘고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6월 22일과 23일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4 부산 밀페스티벌'을 23일 하루 오토캠핑장에서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바탕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식관광과 지역축제를 접목한 행사로, 서부산권에 새로운 축제를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축소 개최는 이번 주말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조치다. 6월 20일 부산지방기상청은 토요일인 22일부터 부산이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2일 아침부터 23일 오전까지 부, 울, 경에 30~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축제 축소에 따라, 참여업체와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돼 사전예약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와 취소,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아름다운 화명생태공원에서 새로운 시도의 축제를 선보여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정치권과의 경계 없는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오늘(21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의전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논의를 위해 '개혁신당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의 핵심 당면 현안에 대해 정치권과 더욱 폭넓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부산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침례병원, 서부산의료원, 부산아동병원), 안전한 먹는 물 확보(취수원 다변화)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개혁신당과 부산발전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현재 답보상태에 놓인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이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권 경제 도약의 촉진제 역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당위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