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월 18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의장 안성민, 부의장 이대석, 부의장 이종환 의원은 소통과 화합의 부산광역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의정정책간담회를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시의원 의정정책간담회는 ‘후반기 상임위 구성’과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시의회 의장은 ‘의회의 주인은 의원이며, 의회가 단단해져야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며’,‘부산 시민을 위해서는 우리 부산시 의회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후보자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조속히 해결하고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정책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후반기는 전략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하며, 후반기 상임위 구성 역시, 의원들의 전문 분야와 역량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9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하천, 급경사지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을 살폈다. 먼저, 미음동 일원 급경사지에 방문해 최근 보강 공사가 완료된 낙석방지망을 점검하고, 토사유출, 암벽 붕괴 등 위험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지사천에서는 올해 구 재난관리기금 5천만 원을 들여 설치한 산책로 출입구 차단시설(29개소)을 점검하고, 수초 제거, 제방 강화 등의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성북동 사면 유실 현장에 방문해 시행사(부산항만공사 인프라관리부)로부터 복구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주문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 급경사지 토사유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면서, “특히, 하천 범람이 예측될 때는 선제적 출입 통제와 신속한 재난 안내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9일 대연CGV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오프닝공연으로 금관6중주 앙상블을 관람하고, 사전이벤트로 진행했던 사진콘테스트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진콘테스트는 복지 현장의‘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공모하여 1・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작 3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날 상영관 앞에 출품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는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대강당에서‘미래가 바뀌는 진로 톡톡! 우리가 몰랐던 입시, 입시는 전략이다!’라는 제목으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학년도 대입(수시/정시) 전략 △개별 컨설팅 기반의 진로진학 합격 전략 △수능 최저 비법 전략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춰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정동완 강사(EBS 진로진학 대표 강사)를 초빙했다.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구청장은“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출산·양육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월 이하의 영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맘쏙 내품에 교실'운영했다고 밝혔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영유아 건강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사지법(키성장, 감기예방 등), 응급처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교실은 6월 11일, 18일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매회 40명 내외의 영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영유아기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마사지를 배우면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질문 시간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평가했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9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 좋은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9일 저녁 6시 30분 분포웨이브베이(W스퀘어 맞은편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를 개최한다. ‘부산 시립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 9월 창단한 남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남구립 욜드합창단’내 중창단 ▲짙은 호소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팝&발라드 밴드 ‘지운밴드’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방쏭’의 가요 공연과 더불어 ▲ 관객과 소통하는 댄스그룹 ‘MK댄스팀’의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4일 용호만 매립부두 경관조명 조성 이후 지역명소 및 주민 휴게공간으로 떠오르는 분포웨이브베이에서 가요, 댄스, 국악, 중창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새로운 명소인 분포웨이브베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이 모든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선물같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서구와 중·동·영도·부산진구 5개구로 구성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가 19일 오후 3시 서구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5개 구청장, 전문가단, 실무지원단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고유의 역사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재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해 5개 구청장과 전문가·실무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작년 7월 20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도심 산복도로 지역의 여러 문제들 중 5개 구가 뜻을 모아 우선적으로 해결할 공통과제를 무엇으로 선정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복도로 주민들의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폐·공가 문제의 효율적 해결방안 마련이 공통 용역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산복도로의 발전을 위해 남아있는 과제들은 추후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5개 구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개최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함께 고민하고 작은 부분부터 협력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원도심 산복도로가 새로운 가치를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 시 교육복지사가 갖춰야 할 사례관리자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나와 ‘사례관리자의 자질 및 역량, 그리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유형에 대한 개입 방향 등을 알려준다. 이어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모둠을 나눠 질문·토론 형식으로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9일 ‘아동·청소년 ADHD 이해 및 개입, 인지행동치료 상담기법을 활용한 사례관리’에 대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현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역 연계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와 기관운영실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업 참관 ▲담당교사 및 학습지원단과의 면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하반기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 대학생 학습멘토 등 80명으로 구성한 ‘학습지원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수준 높은 학습클리닉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8일엔 최성진 동명대학교 교수와 학습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탄탄한 기초 위에 꿈을 찾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클리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7시 명지초등학교에서 명지국제신도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인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에서 직접 작은학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작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이 잘 정착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