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에서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조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위령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 유공자 및 유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암스님의 호국영령위령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시, 등밝히기, 육법공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보훈 유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제53보병사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가 있었으며, 추모식 이후에는 보훈 가족을 위한 작은음악회 및 점심공양이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픈역사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 거룩한 정신을 일상속에서도 그대로 녹여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26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호국영령 위령재를 준비해 준 진여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위령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포교원 진여원과 (사)진여사회복지원, 제53보병사단, 제126보병여단 5대대에서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미술협회가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부산 북구 미술축전(BB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미술협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미술축전을 기획하여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전시회는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6월 28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 작품은 지역 작가 작품 70여점으로 유화, 수채화, 스케치, 서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송대호 북구미술협회 회장은 “지역 미술인들이 땀 흘리며 창작한 작품을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전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북구 미술축전이 우리 구민들에게 선한 문화의 힘을 전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의 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예술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19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의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복지지원단,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청소년의 교육 및 학업, 진로 및 취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후원) 내용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직·간접 서비스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만2 중장년의 행복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감동재 협동조합(대표 손민정)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행복 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목공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민정 대표는 “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목공을 통해 혼자서도 작품을 만들고, 함께 협동 작품도 만들어보면서 10회 수업 동안 참여자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만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힘쓰며, 이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활력도 함께 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SC 글로벌 파트너스가 지난 20일 부산 북구를 찾아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SC 글로벌 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북구를 위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철 대표이사는 “많지 않더라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선한 뜻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SC 글로벌 파트너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성품은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10,293㎡)와 일반용지(16,973㎡),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723,710㎡) 총 75만 976제곱미터(㎡)를 특구 지역으로 선정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또한, 부산비디엑스(BDX)‧비엔케이(BNK)자산운용‧코스콤 등 3개 앵커기업을 포함한 29개 금융기업이 1조 4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시가 신청한 '금융기회발전특구'는 관계기관 사전자문(컨설팅)과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위원회 사전검토(6.10.),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 계획검토(6.14.)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제조업을 신청한 타 지자체와 달리 유일하게 서비스 분야로 특구 지정을 받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시는 이번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문현금융단지를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회의 땅인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를 체계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0일 6.25전쟁 당시 강원 고성지구 전투 수공자인 故임종열 하사(훈장 수여 당시 병장)의 유족 임춘락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임종열 하사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추가적으로 발굴된 공로자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가적인 발굴을 통해 잊혀질 뻔한 참전 용사의 유족 분께 지금이라도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종열 하사를 포함한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 덕택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유공자 분들의 보훈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78명 참여로'오늘보다 나은 내일'(장애인식 인권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무학좋은데이의 후원과 ㈜더완, 대한적십자 남구지회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이번행사는 장애인들의 육체적인 불편함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국립경주박물관 관광 및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추진하게 됐다. 정찬용 회장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 태도, 품성을 키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당할 경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인권세미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19일, 남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2024년 보육교직원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법정의무교육으로'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부산 남구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 발생이 높고 더욱, 생애 최초 교육기관인 어린이집은 연령이 낮은 영유아기의 아이들이기에 보육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9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 향상’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종합사회복지관 현장 견학 등 실무 위주 수업을 진행했다. 향후 수료자들이 사회복지 관련 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