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7일,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열정 프로젝트’를 부산 중부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열정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근로권익, 자살예방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10가지 기초분야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및 위기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화재상황 시 행동요령 및 대응방안,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위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화재 시 대피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사회복지 담당자들을 위한 '실력 UP 공감 UP' 과정을 개설·운영했다. 이 교육은 일선에서 민원 응대를 담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기초수급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동구청 생활보장과에서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 및 민원 처리절차 관련 안내’, ‘사회복지관련 주요 사업 안내’, ‘1일 힐링프로그램 운영’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먼저, 지침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어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도한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담당자들은 “사회복지업무는 상담이 필수인데, 구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민원 응대 및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대민업무에 필요한 공감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 힐링으로 가득 찬 알찬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20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2024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규모를 키운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토요코인코리아(주)부산서면, ㈜푸드엔,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등 43개 직․간접업체가 참여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하여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였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16개 업체의 현장 면접과 27개 업체의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였고,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부산고용센터,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노무상담소 등이 무료 상담을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장에서 채용의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취업정보센터에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6월 14일 우리컨벤션에서 2024 동구 희망교육지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및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희망교육지구 담당교원,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네트워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수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의견 수렴 및 사례 나눔 등 앞으로 희망교육지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구 마을교육공동체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동구의 미래 교육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교육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특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에서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하고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놀이터 지도를 제작하였다. 이번 지도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시설 8개소,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19개소로 총 27개소 놀이시설 현황을 대상으로 제작되었고, 여기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명, 위치, 놀이기구 현황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지도 제작은 아동참여단을 구성하여 아동이 놀이시설을 직접 ‘그린’, 아동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아동의견을 반영한 환경수칙을 직접‘GREEN’이라는 아동 참여형 놀이터 지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부산진구 놀이터 지도는 20개 동 주민센터, 아동 관련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며, 부산진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원하는 구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 동네 놀이터에 대해 가본 곳보다 안 가본 곳이 더 많은데 다양한 놀이시설에 대하여 알 수 있고, 놀면서도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수칙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놀이터 지도를 보고 놀았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0일 6.25전쟁 당시 강원 고성지구 전투 수공자인 故임종열 하사(훈장 수여 당시 병장)의 유족 임춘락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임종열 하사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추가적으로 발굴된 공로자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가적인 발굴을 통해 잊혀질 뻔한 참전 용사의 유족 분께 지금이라도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종열 하사를 포함한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 덕택에 현재 우 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유공자 분들의 보훈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부산정중앙공원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부산정중앙공원은 풍수지리학적으로 금정산에서 이어진 백양산 좌청룡 기운을 받는 소원성취의 기운이 있는 명당자리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정중앙공원을 부산의 중심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부산정중앙공원의 관광인프라 분야와 관광콘텐츠 분야로 이뤄진다. 관광인프라 분야는 편의시설, 포토존, 관광안내판 등 부산정중앙공원 내·외부 시설의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이며, 관광콘텐츠 분야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와 소원성취 체험 후기 등이다. 공모전 제안내용은 각 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선정되며,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부산정중앙공원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공모기간은 2024년 6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대상 100만원 등 총 시상금 500만원 및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월 20일 오전, 부산 동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초량동 쌈지공원 윤흥신 장군상 인근에서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실천’ 캠페인을 필두로 안전도시운동, 2050탄소중립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됐다. 박규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동구협의회 회장은 “매월 캠페인을 실시할 때마다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한국자유총연맹 범일5동 위원회·여성회는 지난 6월 19일 지역 취약계층 23세대에게 7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언중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펴서 동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계절음식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본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1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감자(세대당 4kg)를 전달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조재숙 회장은 “올해 여름 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우리 회원들이 직접 캐온 제철 감자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