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해줘 홈즈' 사랑의 방충망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관내 총 10세대의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어 세대 건강과 주거 안전을 위한 예방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이번 방충망 설치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 는 지난 6월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태종대 유원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 날 위원회 위원들은 영도유격부대 선열 동지 추모비 및 유적지비 주변을 정비하고, 6·25 전쟁에서 전사한 대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서재현 자유총연맹 동삼2동 위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동참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적지비 주변 환경정비에 힘쓸 것이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6일 부산 동구 해병대전우회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수 장비를 이용하여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공원 내 전반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동구해병대전우회에서는 해양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한 동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북항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성득 동구해병대전우회장은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동구의 해병대전우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계속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은 하버시티 동구의 깨끗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구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북항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취약지 방범활동 및 각종 행사 질서 계도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에 위치한 희망나눔점빵 '온정품 냉장고'에 김민주(5세, 범일어린이집원생) 어린이가 고사리손으로 모은 용돈(35,460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0일 3시 50분경, 김민주 어린이는 작은 두 손으로 돼지저금통을 내밀며 “기부하러 왔어요.”라고 말하며 할아버지와 함께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문을 두드렸다. 범일1동 온정품 냉장고 소식을 전해들은 할아버지가 물품을 기부하러 오면서 손녀에게도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 설명해주었다. 이에 김민주 어린이는 용돈을 모아둔 돼지저금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결심하여 할아버지와 함께 기부를 하러 왔다. 김민주 어린이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범일1동 온정품 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나눔터로 범일1동 발전애향회가 추진하고 있다. 범일1동 관계자는 "금액의 크기보다는 참여해 준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기부라도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인중개업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적 자질향상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거래사고 위반사례 등을 공유하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중개 서비스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진행에 앞서 참석한 중개업종사자들은 선진거래질서 실천다짐문을 낭독하며,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불법중개행위 근절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특강은 동의대학교 오윤경 교수의 강의로, 부산지역 주택 가격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법령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내용 전달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해양대․고신대 재학생 또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3박 5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및 호치민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의 추진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를 바탕으로 현지 대학 탐방과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는 본 연수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재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게 되었다. 참석한 학생은“기업체 연수와 더불어 베트남의 문화탐방까지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베트남 빈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와 중·서·영도·부산진구 5개구로 구성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가 6월 19일 오후 3시 서구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5개 구청장, 전문가단, 실무지원단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원도심이 풀어야 할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해 5개 구청장과 전문가·실무지원단으로 구성, 2023년 7월 20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도심 5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통합발전 연구용역'에 담아야 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빈집 문제 공동 대응”을 공통 과제로 선정했으며, 관련 제도 개선, 활용 방안 마련 등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출범 2년차에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추후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5개구가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협의체 초대위원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협의체 출범 후 5개구가 한 목소리를 낸 결과, 1년 만에 망양로 고도지구 해제에 대한 부산시의 전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마음” 담은 사랑의 반찬 배달을 진행했다. 반찬 배달은 동 특화사업으로, 초량1동지역발전애향회의 후원을 받아 초량1동자유총연맹에서 직접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 7가지를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배추겉절이, 계란말이, 오이소박이, 오이냉국, 호박볶음, 감자볶음으로 준비됐다. 올해 총 2회 100명을 지원했고, 하반기 2회 10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024 가족발레 거인의 정원이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으로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고,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김옥련발레단은 1995년 창단 이래로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하며 창작과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해 삶의 행복을 전달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새마을부녀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연중 캠페인 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상소방서 응급처치 교육담당자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강의와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