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4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우리 학교 자랑, 즐거운 학교생활 등 제주교육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영상은 15초~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avi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 18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마을회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2개소)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4개소)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보행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비가림: 1,052개소, 표지판: 74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사람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국제 곡물가 불안정으로 인한 사료 가격 폭등, 국고 보조사업 예산 감소, 한우 도매 가격 하락 등 삼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계를 위해 추경예산 913백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2023년 한우 사육마릿수 최고 정점 이후 2024년 도축 물량 증가에 의한 한우 도매가격 하락, 사료값 급등 등 경영비 증가로 한우산업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427백만원, 조사료물류비 60백만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 등으로 가축 피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으로 신속한 재활 여건 마련을 위하여 가축재해보험료 60백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농장내 발생 폐사축 적정 처리로 가축전염병 전파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축산재해 폐사가축 랜더링 처리비 5백만원 및 폐사축 랜더링 공동처리비 10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악성가축전염병 농장단위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질, 토양, 분뇨 악취 등 환경오염 방지 및 축산농가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하여 간편하게 조상의 부동산을 조회할 수 있게 해 상속인들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무료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부동산 관련 부서에서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K-Geo플랫폼,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토지소유자가 사망하여 그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에 한하여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해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연계하여, 사망 신고 시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조회를 통하여 상속인들의 상속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434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553명에 대한 2,174필지(377만9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5월 31일 서귀포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일류 지방자치단체, 서귀포시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공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서귀포가 고향인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과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가 경쟁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중앙정부와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그 동안에 모아두었던 생각들을 진솔하게 제시했다. 이 실장은 먼저, 언론과 통계를 통해 중앙에 비쳐지는 제주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제주가 미래 비전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①기후변화 위기대응, 관광·농업 등 ②지역의 경쟁력 추락에 대한 대응, ③지역 갈등의 해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④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주었다.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한 ①중앙부처와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일 토요일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시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2024 서귀포 원도심 시민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서귀포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코스(6km)로 마련했고 걷기지도자들이 함께하며 걷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음주가상체험, 미각테스트,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측정 등 보건소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완주자에게는 서귀포시 걷기 브랜드 로고를 새긴 탐나는 걷기 티셔츠를 제공하여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서귀포시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걷기 붐 조성과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귀포시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 및 관리실태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15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5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국의 경우 △약국 관리상의 의무 준수사항 △의약품의 조제 및 판매질서에 관한 사항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마약류 관리 실태 및 취급보고 준수 여부 등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의약품 포장 개봉 판매 행위 △가격 표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올해부터는 마약류소매업자에 대한 자율점검이 병행 실시될 예정으로, 현장점검 실시 전까지 약국 개설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표에 따라 점검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유통질서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악성 체납자에 대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그리고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제주시는 6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형(AI) 빅데이터 기반 체납징수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4만 5,453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0만 9,197건에 137억 9,035만 원이다.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5월 31일과 6월 7일 양일간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을 관람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지난 4월 23일부터 '시대유감(時代有感)'이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50점을 포함해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0명 작가의 작품 86점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5월 31일 첫 진행된 관람에는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제주시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주1회, 목),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주1회, 수)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공직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근현대미술 속 여러 단면들을 조망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면서 공직자들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 정신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만족도 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무작위로 선정해 민원행정 처리과정에 대한 전화 설문방식으로 6월 30일까지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담당 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 태도·친절도, △편의시설 및 환경요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 걱정없는'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민원안내 통역서비스', 찾아가는'현장민원 상담실'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방문 민원인 1,2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3점의 고객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시책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