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재)세종테크노파크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손을 잡고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연계하여 상 ·하반기로 진행 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3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이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세부 내용은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의 기초 및 실습 △메타버스 디자인과 3D 모델링 기술 습득 △메타버스 현장 실무 스킬 교육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부터 매주 화, 목 4시간씩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 종사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메타버스 산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 특징은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실전 감각 습득을 위한 교육생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금요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회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및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와 전반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임 부위원장, 이진승 체육진흥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 요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선수촌 및 부대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의 2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이를 통해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이날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70여명과 센터 직원 약 20명이 참석하여 이준배 명예관장을 환영했다. 위촉식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 복지관 현황 소개, 직원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준배 명예관장을 맞이했다. 특히, 이준배 명예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위촉 신고를 드렸다. 그리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고, 센터 내 9개 시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에 힘썼다. 이어 이준배 명예관장은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복지관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와 교류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준배 명예관장을 맞이해 관내 식당에서 단체 급식 배식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정부혁신 3대 전략{서비스정부, 애자일(agile)정부, 선제적정부}에 대해 교육분야에서 실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1차 서면 심사 후 10건을 선정하여 국민 참여 순위결정전을 통해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예술단'어울림'(이하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2년 3월 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여 창단한 교육청 예술단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 공연을 실시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모범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증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개발의 선도적이고 우수한 역할을 하고, 문화ㆍ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한 점 높이 평가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개한 ‘2023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이 성료됐다. 세종시는 현금은 171,917,756원, 현물은 69,290,809원 등 총 241,208,565원이 모졌으며, 모아진 성금은 재해구호법 제26조 제2항에 의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피해주민에게 전달된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은 다양한 곳에서 전해졌다. 현금을 기부한 개인기부자는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300만원, 노진학님 20만원, 가나다헤어 5만원, 김달용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고문 5만원, 신주아‧신주희 어린이 자매 20만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단체 및 모임으로는 세종지역 로타리클럽과 임원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400만원,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1천만원, 양지초등학교 6학년 라온반 학생들이 62,940원을 기부하는 등 다수의 단체와 고사리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기업체와 관공서 등은 ㈜태명산업개발 1천만원, 세종시산림조합 1천만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320여만원, 소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0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2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93명의 지원자 중 255명이 응시했으며, 총 234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1.26%(초졸 90.00%, 중졸 91.84%, 고졸 91.94%)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합격자로 70세이다. 개인별 성적은 9월 1일 10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1일과 9월 1일 청사 상황실에서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제주‧강원‧전북도교육청의 특별법 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 회의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특별법의 교육 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제ㆍ개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는 교육청 간 협력 조직이다. 실무협의회는 특별법 담당 주무 부서장 4명이 공동회장단을 맡고 관계 공무원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1일 차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약(안) 검토, 교육 특례 제ㆍ개정 추진 경과 협의를, 2일 차에는 2023년도 실무협의회 운영 방안과 추진 일정 등을 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은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특례 발굴과 유관 기관 대상 설득 논거 개발 등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에 4개 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2023년 9월 1일자 전입 직원 소개 ▲전화 친절도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리고현초 정성식 교사의 ‘교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시간도 가졌다.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본청 및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부서는 소통담당관, 우수 직원으로는 ▲유초등교육과 ▲운영지원과 ▲교육시설과 ▲시설지원사업소 ▲학생화해중재원 직원 총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합민원실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세종교육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신뢰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월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바라며 동참을 밝힌 교사분들이 세종에서 103개교 1천 3백여 명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2023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 세종시에서 출전한 주비스팀과 주양현(개인)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지방비를 매칭하여 세종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있는 충청권 누구나 참여하여, 관련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충청권 내 3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전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본선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충북도지사상 300만원) 1팀, 우수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200만원) 3팀, 장려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100만원) 4팀 등 총 8팀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의 주비스팀은 ‘AI 비전 학습을 공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