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3개교를 대상으로‘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공정ㆍ협동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389교에서 1,276팀 14,637명의 학생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과 볼링,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에 참여한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참가학생은 1,100여 명 늘어났으며, 모든 경기는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LET’s Go 직업계고), IB 프로그램(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이해), 고교학점제(고교 교육의 변화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2028 대입제도(예비 고1 학부모를 위한 2028대입 바로 알기)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학생부 성적 평가 변화와 수능시험 개편, 최근 대입 이슈 관련 의대 증원과 무학과 선발에 관한 내용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참석자들에게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여 고등학교 입학전형, IB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 등 설명회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최현미 작가의 개인전 '바람 그리고 기억'을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참꽃갤러리에서는 지역 문화의 다채로움을 알리고,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연간 전시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현미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로 개최된다. 자기 예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실험과 탐색을 쉼 없이 이어온 최현미 작가의 회화에는 ‘꽃’이라는 보편적 사물을 통해 아름다움의 본질적 의미를 새로운 이미지로 구현하는 조형 미학이 담겨 있다. 임파스토(impasto) 기법이 주는 꽃잎의 부피감과 완전히 섞이지 않은 물감의 배색이 엮어낸 색채는 작가만의 독창적 화풍을 이루는 핵심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내면의 상처를 생동하는 에너지로 전환 시키는 작가, 최현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가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행복 전도자가 되어 서정적인 조형미와 현대적 미의식이 가미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미 작가의 이번 개인전 '바람 그리고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저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인기가수 이한철의 감성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신애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사는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와 그에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사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방청객은 “육아의 의미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워나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젊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통하여 행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년도 모집인원 이슈인 무전공·무학과 모집 대폭 확대와 의대 모집 증원 등 이슈를 품고,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시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쉼없이 흐르고 있다. 달성교육재단은 다양한 이슈로 인한 입시변화에 불안감을 가진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6월 8일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변경안’을 전달받은 대학은 △모집 단위·전공 △전형별 모집 인원 △세부 전형 △성적 반영 방법 등 모집요강을 이달 말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또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4일에는 국수영 모두 어려웠던 지난 수능 이후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최근의 입시변화에 특히 학부모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수험생의 실전입시 준비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달성군은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입시업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을 초청했다. 달성교육재단은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인 6월 8일 토요일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전 10시에는 심인고 강당에서, 오후 2시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컬처' 즉, 한국문화 열풍은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만 부는 것이 아니다. 최근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한옥 바캉스, 한복 착용 등 전통문화 체험 열풍이 뜨겁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문화를 지켜나가려는 MZ세대의 생활 양식이기도 하다. 대구 달성군에도 이처럼 전통의 아름다움에 한껏 빠져들 수 있는 옛 건축물이 가득하다. 초여름에도 한낮의 더위를 잊고 시간을 보내기 좋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들을 일부 소개한다. 기념우표로도 화제 모은 달성 삼가헌 고택 삼가헌은 하빈면 묘리 묘골마을 인근에 자리한 조선시대 가옥으로, 사대부 가옥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곳이다. 묘골마을은 사육신 중 한 사람인 충정공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삼가헌이라는 이름은 박팽년의 11대손인 박성수의 호를 딴 것이다. 삼가헌은 1769년 초가 형태로 지어졌으며,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만들었다. 이때 흙을 파낸 자리는 연을 심은 호수로 가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1일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음료수 등 간식(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효현 위원장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으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수성구행정동우회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수성유원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성구행정동우회는 퇴직한 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2번째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주축이 돼 대구은행네거리 부터 범어네거리 구간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홍보했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