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과 함께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투숙객 가족을 대상으로 수련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바다 케이크 만들기 2회(7월 26일, 8월 1일) △바다캔들 만들기 2회(7월 30일, 8월 9일) 총 4회로 운영되며, 교직원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마음 치유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 또는 강원특별자지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은 통합사례관리사를 내부 슈퍼바이저로 활용해 각 동의 통합사례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개 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을 추진, 사례관리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지식 실천 기술 안내 등을 교육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사례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집중멘토링을 통해 시와 동행정복지센터 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인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획일화된 교육방식이 아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웹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하여 ‘2024년 웹툰창작체험관’을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 강좌 4강좌(웹툰 감성 캐릭터 일러스트 등) △학부모 강좌 2강좌(지역주민 웹툰창작교실 등) 총 6강좌로 구성된다.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웹툰 창작체험관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독서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휴식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7일 속초해수욕장 송림 일원에서 ‘설악산 책방-바닷가 책방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방에서는 ‘감성톡톡~ 아크릴 독서 무드 등 만들기 체험’과 빅북을 전시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설악산 책방-바닷가 책방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31일 오전 10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영월읍 은행나무3길 16-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41㎡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 1층은 공동육아 나눔터, 어린이실내놀이터,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하여 영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장난감도서관, 출산 육아용품 대여소와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실, 가족센터 사무실을 3층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과 야외테라스가 있다. 군은 가족센터에서 가족 상담,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육아, 놀이, 교육 등 통합적인 보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야간 돌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오늘 7월 26일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기부 행사를 갖는다.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 옥수수 2,400통과 감자 1톤을 준비해 옥수수 12통과 감자 5Kg로 구성된 꾸러미 200세트를 마련했으며, 주민복지과의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을 중심으로 올해 4월 1일 결성된 단체로, 그동안 조직화하지 못했던 감자생산단체가 결성됨에 따라 영월 감자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유통 판매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반도감자연구회의 조직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환영한다며, 영월군 고품질 감자는 훌륭한 농업소득원으로 연작피해를 겪고 있는 일부 농작물의 좋은 대체작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이 '친환경 에너지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영월군 친환경 에너지센터(남면 연당리 662)는 부지 4,400㎡, 건축면적 1,974.25㎡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영월 홍보관, 야외체험장, 기획전시실,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위탁 기간은 3년 간(1회 갱신 가능)이고,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및 영월 홍보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콘텐츠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은 변경 가능하다. 영월군에서는 공과금 일부 및 안전 관리비를 지원하며 순수익 발생 시 15%를 영월군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신청서는 8월 14일까지 영월군청에서 접수한다. 수탁자 모집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5일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동해항 수출이 전선류의 폭발적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반기 수출액 5억 달러를 돌파해 연간 수출액 10억 달러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온 게 아니냐는 기대와 함께 동해항이 환동해권 수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해항을 통한 수출액은 5억 5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세를 보였는데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9%, 강원도 수출이 16% 각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동해항의 수출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상반기 동해항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전선류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전선류 수출은 전년 대비 370% 증가한 2억 9,053만 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했다. 전선류 수출업체인 LS전선이 지금까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수주한 수주 총액이 5조 원이 넘고 수주 잔액 역시 4조 원이 넘기 때문에 전선류의 수출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선류에 이어 북방경제권 국가들로 주로 수출되는 자동차가 1억 2,927만 달러로 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서, 오는 27일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역의 중요한 역사, 주요 관광지, 자연환경 등을 강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15명의 청소년은 관광지 현장 답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