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회계연도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이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현재까지 사업 집행 실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법적·행정적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된 이월사업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 각종 개발사업,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 그리고 관광 및 문화재 사업 등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이번 추진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최대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회 강진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 목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는 최대 5천원, 그 외 기간 8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수요일까지는 매일 3천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할인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1만 5천 원 이상 즉시 결제하는 경우,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발행된 자체 할인 쿠폰도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제 수단 중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선택 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적용돼,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혜택은 더 크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부터 15%)보다 훨씬 낮고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사업주와 소비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하맥축제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한다. 이로써, 단돈 1만원의 입장료에 맥주 무제한,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에 무료 캠핑까지 더해지며, 선착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를 테마로 한 축제이니만큼,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옆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며, 1박당 30팀, 축제 기간 3일간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naver.me/FCAYz2u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강진군 SNS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캠핑존 이용도 무료에다가 캠핑 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텐트, 테이블, 캠핑의자, 랜턴, 침낭 등 캠핑 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해, 혜자스러운 강진군의 관광객을 위한 배려를 작심하고 보여준다. 하지만 안전사고 대비 및 운동장 시설 보존을 위해 전기 및 취사는 금지된다. 축제가 끝나고 늦은 시간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고 취침할 수 있는 공간으로만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자은면에서 양 단체간의 우호 증진 및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달동․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 양 단체간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공감하며 앞으로의 상생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및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주용 위원장은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 즐겁다. 화합의 장을 통해 유달동과 자은면이 더욱 친밀하고 활발한 상생 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 상생 교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유달동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자매결연지인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선일물산(대표 김태한)이 지난 13일 용당2동과 죽교동 저소득층을 위해 조미김 48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선일물산은 산정농공단지 내 위치한 지역업체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수년간 기부했으며, 이번 나눔에도 원도심 6개 동에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당2동은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대상자, 한부모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8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죽교동도 한부모 가족 및 중장년 1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태한 선일물산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건강하게 만든 조미김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과 김일섭 죽교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선일물산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를 맞아 민주, 평화, 인권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추모식은 헌화 및 단체묵념, 추모사, 김대중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시민들의 영상편지 관람,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 공연은 목포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한편, 기념관은 오는 15일부터 추모 어록 특별전 및 미니 일상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관람객들을 위한 헌화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극 실감 오페라 콘서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판타스틱 애니멀즈’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에서 영감을 받아 첨단 기술을 통해 상상의 동물들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작품으로, 홀로그램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성악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이 무대는 나레이션, 아리아, 앙상블, 발레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풍부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목포시민인 경우 8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 등 2개 문예회관에서 공동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교육시설 경계의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기존조례로 지정되어 있는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 확대’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을 위반해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목포시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교육 시설(246개소) 주출입구와 벽면 등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현장 지도․점검과 시정소식지 등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목포시에서는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제2회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는 맛의 수도 목포에 걸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17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팀이 목포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50명의 시민품평단이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시민들이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정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시상에는 ▲대상(1팀)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4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200만원 ▲입선(6팀)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저트 경연대회를 통해 목포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부각하고 이후 9월에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목포 미식 페스타’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타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0,4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0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합공동체이다. 행복나래(주)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익금 전액을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