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명3동 명동경로당에서 청년·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남구를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남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어우름대학생봉사단’과‘E.S.G.청년봉사단’의 연합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봉사단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스마트폰 기초교육으로 일상생활의 편의성 증진을 돕고 혈압측정, 영양밥 차려드리기를 통한 건강지킴이 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청년으로 구성된‘E.S.G.청년봉사단’, 대학생으로 구성된‘어우름 대학생봉사단’, 가족들이 함께하는 ‘끌림가족봉사단’, 어린이로 구성된 ‘짱돌봉사단’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봉사단 운영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명률이 60에서 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과 중증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신분증만 지참하면 언제든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백신관리 및 모니터링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 상담실을 5월부터 10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남구에서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달 세무상담실은 5. 30.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 상담실 이용으로 복잡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과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 세무상담을 해주시는 마을 세무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극한 강우가 발생할 경우,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이슈사항,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미리 시뮬레이션 해봄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하였다. 시우량 100mm/h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여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가정하여 풍수해 재난단계별 상황전파 및 대응체계, 수습 복구 체계를 점검하였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를 찾아가 기초연금이 궁금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기초연금 드림(Dream)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Dream) 상담소’(이하 드림상담소)는 곧 기초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60-64세의 예비 수급권자들과 기초연금제도에 관심이 많은 기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각각 운영했다. 예비 수급권자 및 기 수급자들은 노후생활의 안정을 위한 기초연금 제도에 관심이 많으나 정보제공의 한계로 이해가 부족하다. 이 점을 착안해 접근이 용이한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를 찾아가 제도 안내를 하고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전년도 달서구의 기초연금 신청자는 9,338명으로 그 중 70.4% 인 5,722명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선정기준 완화 및 홍보 등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상담소는 분기별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기초연금 설명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어 적극적인 사업 안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광명한방 병원(대표원장 이광명)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6호)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광명한방병원(대표원장 이광명)은 양방·한방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소아한방과, 한방신경정신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ADHD, 틱장애 등의 한방치료에 특화되어 있어 아동의 성장발달과 행동교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한방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미래여성병원에 이어 6번째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발굴 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학대 신고, 아동학대 예방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함께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가정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해‘달서가족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달서가족상’은 우리 주변 이웃들의 가족사랑 실천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모습 등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달서구는 달서가족상 수여로 긍정적인 가족상을 제시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여 개인·가정·사회의 가족친화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선정대상은 3년 이상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원앙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 3개 분야로 3가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4 달서 가족상’ 중 원앙부부 분야는 50년 동안 서로 존중하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부부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을용(75)⸳이임선(72세) 부부가 선정됐다. 희망가족 분야로 선정된 정재헌(51세)씨 가족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아내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용한 후원자로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목가족 분야는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7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향&명상’은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명상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진행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이다. 천연기념물 1호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숲 해설가와 연리지 나무에 소원 빌기 △조경 전문가와 측백나무 묘목 심기 △백원서원에서 명상을 통한 심신 정화 △거문고 연주가의 연주를 들으며 시 낭독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서원에서 차를 마시며 명상할 때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치매이신 어머니가 소풍 나온 것처럼 좋아하셔서 덩달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치매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도시 숲에 방문하여 정서적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ㆍ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19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 및 IB DP 월드스쿨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하는‘IB DP 월드스쿨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ㆍ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21일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를 시작으로 5월 30일 포산고, 6월 11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영어연극(IB 영어연극이론과 창작),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면서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참관 이후 진행되는 수업ㆍ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수업ㆍ평가 속 성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기술선도형 지정공모 과제로 나온 ‘절삭공구/가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전환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절삭공구·절삭공정 통합 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위한 AI 실증 및 기업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143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27.6억 원, 기관부담금 15.4억 원)을 투입해 첨단제조 플랫폼 구축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데이터 검증센터 장비 및 웹서비스 솔루션 기반 조성, ▲절삭공구/가공 및 공작기계 기업 대상 이상감지/진단/예측 AI 솔루션 지원, ▲절삭공구/가공 데이터 표준화 및 DB 제공, 기업 지원, ▲산업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