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환경미화, 청사 시설·도로·공원 등 유지 관리, 산림보호, 조리 등의 현업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각 부서의 계장과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위험성평가 개요 및 방법, 유해·위험요인 개선 방향 및 우선순위 설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법규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한편,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중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현업 작업장 57곳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및 법인의 사업 계획과 운영 규정, 서비스 제공 능력 등을 검토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기관 4곳의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4곳 모두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중구 지역 장기요양기관은 총 107곳으로 늘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이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문요양 및 주야간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처럼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구분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해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했다”며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5곳을 2024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중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응급상황 대처 지침을 배부하고, 피부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울산 지역 청소년의 알레르기비염 의사 진단 경험률은 37.1%로, 2021년 35.5%에 비해 1.6%p 증가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재발이 잦고 자칫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1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어린이 세금작품(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5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세금으로 발전하는 울산 중구(황윤하, 남외초)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성실한 세금납부가 큰 중구를 만듭니다(남서윤, 외솔초) △행복 중구(김채린, 양사초)가 선정됐고, 장려작으로는 △함께하는 세금납부(장도영, 우정초) △성실한 세금납부 중구의 희망(박제인, 우정초)이 뽑혔다. 한편, 중구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어린이 세금작품(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0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구는 전문가 3명과 함께 작품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출품작을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세금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문화유산 시설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외솔기념관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 한글 놀이마당’이 열린다.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앞 야외광장에서는 한글 낙서마당,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고, 외솔기념관 내부에서는 메타버스 외솔기념관 체험, 한글 스티커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5월 4일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람개비·고깔모자·캔버스 천인형·슈링클스 만들기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5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야외 공연 무대에서는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꿈이 자라는 아이세상’을 진행한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해당 기간 동안 아기숲·바다친구 놀이터 등 놀이체험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놀이체험실은 하루 네 차례(1회차 10:30부터 11:50, 2회차 13:00부터 14:20, 3회차 14:30부터 15:50, 4회차 16:00부터 17:20)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18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눗방울 공연, 풍선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어린이 요가, 케이크 만들기,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공간(인생네컷)’도 운영된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코끼리 공장과 협업해 아이들에게 장난감 200점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및 행복 증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2024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롯데이네오스화학㈜,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 중구 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큰애기와 키다리 아저씨가 입장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어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권도·태권무 시범, 바이올린 연주,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발전 유공자 및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 표창 수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뒤이어 저글링 묘기, 가수·춤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 벅스봇·VR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미니기차 운행, 공기 주입형(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가족 명랑운동회,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일 달천농공단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북구지역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북구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2024.1.27)이 시행됨에 따라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관리감독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울산시민건강연구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진행하였다. 강의는 강의는 울산시민건강연구원 김양호 이사장(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직업병 사례와 직업병 예방법'을, 노무법인 이룰 정윤지 노무사가 '관리감독자가 말하는 사업장 안전문화, 현장실태 Q·A'를, 박정선 대구가톨릭대학교 산업보건학부 석좌교수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대책제안점검표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를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양호 울산시민건강연구원 이사장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산업보건서비스 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률 71.7%, 영유아 완전접종률 89.9% 등 높은 접종률을 달성,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금연홍보관 운영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금연홍보관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상담, 가상 음주 체험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금연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흡연 예방 문화 정착에 나선다. 또한 5월 31일 화봉종합시장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금연·절주 가두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 및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