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일 삼남읍 태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위한 토대 마련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기초 7개소, 디지털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각 개소당 평균 1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총 6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와 보조강사는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2급 과정과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이수한 울주군 자원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지역민의 사회 환원 봉사에 이바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요구되는 다양한 문해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울주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공유재산의 이용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내 공유재산 중 군유지 514필지(19만8천437㎡) 및 시유지 902필지(43만2천630㎡) 총 1천416필지(63만1천67㎡)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 3항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해 체계적인 실태조사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조사를 통해 불법·무단점유, 불법시설물 설치, 목적 외 사용여부 등 재산을 색출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의 근거로 활용하고, 공부 지목과 실제 지목 일치 여부를 파악해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재산은 공유재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무단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한다. 대부 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 위법사항은 대부계약 해지를 비롯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관리 재산을 발굴 및 지목상이 재산을 파악해 적법한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9일 삼남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에 따라 삼남읍 가천리 1051-90번지 일원(A=23만2천882㎡)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삼남읍 가천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2013년 5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2015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계획 수립 이후 지구단위계획 내 기반시설 부족, 토지 소유자들의 자발적 개발 요구 증대 등으로 지구단위계획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가천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여건 변화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해당 지역에 대한 계획을 재검토했다. 울산시에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를 요청해 오는 9일 해제 고시될 예정이다. 현행법 상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로 행위 제한이 완화되는 지역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성장관리계획 주요내용은 폭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와 함께 ‘지역 노년층의 건강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산림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생2막 좋아하는 일 하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이었다면 2막에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꿈꾸던 삶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워터프론트(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앞)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공연 ‘거리로 나온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피아니스트클럽 연주자들과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악기의 특성상 공연장 이외에는 접하기 힘든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야외에 비치해 연주하는 특별한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2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바다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전)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전)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으로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 황한선 작가의 서정적 선율(72.7×60.6㎝, Oil on canvas) ▲ 조미경 작가의 Fragrant dream(72.7×60.6㎝, Oil on canvas) ▲ 노승영 작가의 코타키나발루에서(116×80.3㎝, oil on canvas) ▲ 안정애 작가의 PASSION(116.8×91㎝, Oil On canvas) ▲ 김명옥 작가의 향기(60.5×60.5㎝, Oil on canva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에서 7월 두 달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홈카페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일 건강디저트반을 시작으로 커피바리스타반, 건강음료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고칼로리‧고당 음료 등의 과다섭취로 인해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당류섭취를 줄이고 좀 더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질환 및 건강식생활 교육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해보고 개선과제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예방관리는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7일 기간 중 2기로 나눠 경남 하동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화합 도모와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근무하다 보면 평소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공유의 기회도 갖게 되어 향후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편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시전략 설명회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 느끼는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다(多)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남구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과 2028년도 대입 개편안 소개, 수능 과목별 바른 학습법에 대한 설명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이음 아카데미 강좌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남구청 평생교육과에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발생한 여러 가지 이슈로 수험생과 가족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남구에서 준비한 입시설명회가 불안 해소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