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중 승마트레킹 사업에 선정되어 승마 활동을 통한 서귀포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12백만원(국비 34, 지방비 33, 자부담 45)이 지원되며,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하여 예산 요구 확정했다. 승마트레킹 사업은 승마와 지역관광, 숙박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정 상한액 기준 보조금 60%가 지원된다. 승마강습 및 트레킹 최대 180천원, 관광상품 이용료 최대 30천원, 숙박료 최대 70천원까지 인정되며 초과되는 부분은 자부담하여야 한다. 해당 사업 운영 승마시설은 옷귀마테마타운(남원), OK승마장(표선)에서 시행될 계획이며, 지역의 숙박시설 및 관광지, 관광협회 등과 협업하여 6월 말 이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목표로 패키지 상품 및 이용 홍보 채널 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말문화를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체험상품으로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 시는 기 조성된 에코힐링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일상 속 디지털기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성인문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디지털성인문해교육’은 교육부 주관'2024년 성인문해교육'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택시·배달 앱 등 생활속에 필요한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교육 운영기관 4개소(△동부권 성산읍사무소·태흥2리경로당, △서부권 대정읍사무소·안덕노인대학)에서 각 15명씩 수강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9주·40시간 과정으로 △1~6주차 스마트폰 기초구성 및 생활앱 사용법 △7~8주차 키오스크 사용법(식당, 무인민원발급기 등)과 현장체험 △9주차 총 복습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감문 작성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강생 모집 기간은 동부권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권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각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야영장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부터 50일간의 공사를 추진하여 기존 개별 전기함을 완전 밀폐형 전기함으로 교체하여 기존 누수가 우려됐던 부분을 보완했으며, 산책로 도색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기함별 개별 소화패치를 부착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야영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에는 캠핑센터 내에 샤워실 및 취사장이 설치되어 있고, 30개소의 야영 데크에는 개별 전기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야영을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숲속야영장 개선사업은 야영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앞으로도 야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5월 27일 경기도 광명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안내 리플릿 및 기부 추가 혜택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와 경기도 광명시 직원 1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여 상호기부도 추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귀포시가 2024년 신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3D 입체 공간정보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사업지구는 덕수3차 지적재조사지구 등 총 5개 지구(1,119필지, 1,011천㎡)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상반기에는 지적재조사측량 및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2D 기반의 드론 정사영상을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했지만, 올해에는 3D 공간정보 구축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지적재조사지구를 실제와 동일한 입체 3D 모델로 구현하여 사업지구의 현황 파악과 경계조정을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3D 공간정보는 사업지구 내 지형·지물 파악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어 경계조정과 면적산출 시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고, 기존의 정사영상 대비 직관성이 높아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 여건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상담 진행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감염자의 직접 접촉과 분비물로 감염될 수도 있지만,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염되는 경우도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이 의심 될 경우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손씻기 및 물품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5월 27일 호텔난타에서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도 관련부서 공무원 및 도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경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제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은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또한, 공동주최자인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환영사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잘못된 관리로 방류되는 생활하수 등이 지하수 오염의 원인 중에 하나”라며, “제주 지하수의 가치를 인지하고 회복시키고자 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 앞으로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버스준공영제는 2017년 시작하여 7년동안 운영되고 있다. 버스준공영제 출범은 더 편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으로 버스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7년이 지난 현재 버스준공영제 출범시 목표했던 수송 분담률, 양질의 서비스 등도 달성치 못하고 있으나, 재정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7년여 간의 운영 되어온 버스준공영제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좌장을 맡고, “버스 준공영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인트랜 조항웅 대표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며, 6명의 토론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간을 돌아보고, 제일 먼저 버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은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사업과 연계한 도민 상생 정책사업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수익성을 담보한 지역활성화 사업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는 현길호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의 지원방식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펀드 출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본과 기술 투자와 연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공감대 및 수용성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 성공을 바탕으로 도 자체사업 추진 방식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간담회 의의를 강조했다. 현길호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사업 공모에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정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설계 또는 기존 조례 개정 등을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학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저청초등학교 관계자는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 및 수업 참여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