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2024년 정규 프로그램 어린이 상설공연‘파란토끼 룰루’를 오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2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나라에 사는 개구쟁이 파란토끼 룰루가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어둠을 다스리는 깜깜마녀에게 잡혀간 꿈별씨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창작 인형극 작품으로 창작 인형, 손 인형, 사람 크기의 하이브리드 인형 등 다양한 인형들과 빛과 그림자 그리고 국악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연이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공연으로 우리 일상 속 작은 이야기 ‘티키타카’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공연은 모두 2회 차로 일상 속 이야기에 마술을 더하여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신정평화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를 해온 공간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9년 12월 신정평화시장 2층에 개장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신정평화시장 ‘상생축제’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다채로운 플리마켓의 장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청년 상인들의 제품과 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 푸딩만들기 ▲ 도너츠아이싱꾸미기 ▲ 트윙클 붙임머리헤어, 키즈네일체험 ▲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 라탄바구니 만들기 ▲ 패브릭만들기 ▲ 방향제만들기 ▲ 보틀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청년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병역자원 부족을 우려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가 시민예비군 창설을 통해 지역안보 공백을 메워보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병역을 이미 마친 중·장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방위에 힘을 보태려는 움직임을 의회 차원에서 격려하고, 지원 방안도 찾아보려는 것이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공진혁 의원은 2일 오후 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시민예비군결성추진위원회(가칭)’ 회원과 울산시 안전총괄과 공무원, 육군 제7765부대 지휘관 등 20여명과 함께 ‘울산 시민예비군 창설·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회 회원들로부터 시민예비군 창설 취지, 추진 현황 등을 듣고 시민예비군 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부분 60대 이상으로 이뤄진 추진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중장년층이 전국 곳곳에서 ‘시니어 아미’를 창단하고 있는데 울산을 사랑하는 우리도 함께 하고자 한다”며 “병역자원 급감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의 위기가 온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울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만큼은 젊은이 못지않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심야시간 자택에서 무단 가출한 자폐인을 안전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 28일 오전 2시 45분경 가출 자폐인의 특징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아 동구 일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가출 자폐인의 특징과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전달했다. 가출 자폐인이 가출한 시각으로부터 수시간 지난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동구 전지역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 결과 다행히도 집에서 2.4km나 떨어진 곳에서 가출 자폐인을 발견했으며, 경찰 협조하에 가출 자폐인을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킬 수 있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1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전국 지자체에 종합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 확정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는 방문신고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모두 채움대상자로 지정되어 서면 또는 모바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동구청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도 자기작성창구에서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약제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지원 범위가 약제비까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기존 3억 4,400만 원에서 6억 2,4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1,000㎡ 이상의 관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6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방제 시행은 지역농협에서 직접 또는 위탁으로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농작업이다. 드론은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드론 이용 방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사업은 시장 공약사항인 만큼 올해는 약제비까지 확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소방차 전시·탑승 ▲물소화기·소방관 체험 ▲소방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 공동주택(롯데캐슬킹덤)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개별주택보다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큰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롯데캐슬킹덤 입주민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시 예방수칙 교육 ▲완강기,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 점검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입주민 및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화재 예방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초성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급성 미열로 시작해서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생기는 제2급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초성 퀴즈 문제는 ‘ㅅ ㄷ’이며,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된 인터넷 주소 또는 정보무늬(QR 코드)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2024년 폐기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납, 구리 등 금속류 5항목과 트라이클로로에틸렌 등 유기물질 2항목에 대한 검사 능력을 평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한 법정검사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석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분석기관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