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1974년 처음으로 공개된 포니의 공개 50주년을 맞아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2에서 주제(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이정표로서 포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내용은 ▲자동차 국산화의 꿈 ▲최초의 국민차, 포니 ▲포니의 시간 ▲포니와 놀다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 국산화의 꿈’은 국내 최초의 대량생산 가능한 독자 생산 자동차인 포니에 대한 개발 이야기를 다룬다. ‘최초의 국민차, 포니’는 자가용(마이카) 시대와 국내 최초의 승용차 수출 문을 연 포니에 대해서 알아본다. ‘포니의 시간’은 포니 설계부터 단종까지 포니의 연혁을 살펴본다. ‘포니와 놀다’는 오늘날 포니를 기억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을 다루는 부분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포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생산 자동차, 최초의 승용차 수출, 유럽 및 북미시장 개척이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뿐만 아니라 ‘나의 첫차’, ‘우리집 차’라는 뿌듯함과 애정이 묻어있는 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울산박물관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2024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를 박물관이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울산박물관 전시실에서 내 모습을 관찰하고 자화상으로 표현해 보는 '지금 나는?', 과거의 인물을 활동지와 게임으로 찾아보는 '울산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물', 꿈의 향기를 담아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어떤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고, 현재 나의 모습을 관찰하며, 미래의 꿈꾸는 내 모습을 찾아본다.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완성한 선착순 40가족에게는 울산박물관에서의 어린이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낯낯이 초상 작가가 가족의 모습을 그려주는 '지금 이 순간'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오락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전관에서 진행되며, 오락(레크리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2일 부산시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2공구 터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 본청·사업소, 구군 기술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시 동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지하 70 부터 120m에 개설되는 지하도로로 연장 9.62km, 폭 11 부터 27.5m (왕복 4차로)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들이 지하도로 터널 굴착공법 등을 직접 경험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울산의 경우 주력산업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해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고속도로 도심지하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현장 견학을 통해 지하도로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에서 직접 이론과 농업기술을 익힐 수 있는 ‘2024년 울산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과 경영비법(노하우) 전수하고 영농활동간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일 딸기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며 관심도가 높은 곤충(5월중), 블루베리(6월중), 엽채류(9월중), 배(10월중) 등 총 5개 현장학습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는 과정별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도시농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실전 비법(노하우)과 영농기술을 익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중남미·동남아시아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뎅기열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병이다. 5 부터 7일의 잠복기가 지나고 발열·두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뎅기출혈열 등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사율이 약 5%에 달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중남미 지역에서 기온 상승 등의 요인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뎅기열 환자 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24개국에서 보고된 의심사례는 총 480만 건에 달한다. 동남아의 경우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3월까지 전년 동 기간 대비 174.9% 증가한 6만 2,000건이 발생하는 등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현재 2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감염된 해외 감염 사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북구청 퇴직자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 교육’은 귀농‧귀촌 교육생들의 요청에 부응해 북구, 동구 등 농업기술센터와 먼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식의 수요자 맞춤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청 퇴직자지원센터가 모집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북구 지역의 기업체, 자영업자 등 은퇴 및 퇴직(예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의 이해와 지원정책 소개, 귀농지‧작물 선택 요령,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체험‧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 2일 오후 1시 30분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은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주식회사 실리콘큐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민 통합지원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민 통합지원 시스템’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원전 및 산업단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 대규모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만에 하나 있을 재난에 대비하여 이재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방사능재난 등 대규모 이재민 발생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준비를 최대한 간소화함으로써 긴급재난상황에서 이재민 통합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운영이 가능하며, 이재민 및 구호 물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시스템을 정비해 울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방사능재난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 및 ‘방사능재난 시민행동 알림시스템’과 연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이 4개 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갱신함에 따라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천상정수장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 인증기관인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정수장 수돗물생산 분야에 대한 통합 사후심사〔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시스템),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이란 공인인증기관에서 대상 기관이나 기업이 국제표준 및 관련법규에 따라 제품을 생산·유지·관리하고 있음을 분야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회야·천상정수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시작으로, 품질·안전보건·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차례로 인증받았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사후심사에 합격해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에 대한 이번 국제표준화기구(ISO) 통합 갱신 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 모든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하는 ‘2024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폐품예술(정크아트) 상상공간 전시 제막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에서는 이도영 등 2명의 어린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형욱 등 15명의 어린이가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아동복지 유공으로 주식회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엔에이치(NH) 농협은행 심재희 님 등 6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쇼, 리듬 줄넘기, 태권도 시범단, 현악앙상블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재활용탐험대와 줍줍 놀이터’라는 부제로 울산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폐품예술(정크아트) 작품 22점 전시와 함께 자동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울산의 도시품격을 높이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4번째 맞이하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발굴과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는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분야는 주거․공공․일반 3가지 부문이다.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를 작성한 후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8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시민 심사위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2차 서류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건축물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건축물로 선정되면 건축물에 울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