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1박 2일 동안 2024 학교 해양교육 일환으로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과 연계한 ‘2024 마을연계 사제동행 해양교육 체험 함우리 캠프’를 학교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운영한다. 지난 4월 5일에 실시된 해양환경 관련 글쓰기와 디자인, 캐릭터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세 종류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2024 학교 해양교육 활동 시에는 홍보용으로 제작된 맞춤형 활동 티셔츠를 참여자 모두 착용함으로써 해양환경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사전 신청 및 공정한 기준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1박 2일의 함우리 캠프 주요 프로그램에는 지역 사회의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체험을 비롯한 지역 사회 마트 장보기 활동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함우리 캠프와 더불어 시행되는 학교 해양교육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무드등 만들기, 함덕해수욕장 일대 해양환경 플로깅 활동, 해양환경 관련 ○× 퀴즈 등이 있으며, 해양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6일 10시부터 12까지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에서 플로깅 체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봉그라! 제주 ”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제주제일중 재학생 가족 중 희망자 50여 가족이 형제자매 등과 함께 참여하여 제주 바다를 깨끗이 하는 데 동참하고 가족 간에 소통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고 교장을 비롯한 여러 교직원들도 동참하여 교육 3주체가 실시하는 행사의 의미를 살렸다. 학생들은 쓰레기를 치우면서 지구를 깨끗이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고 평소 생활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려는 생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려는 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회로 삼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1학기 중 주말을 이용한 5일간 제주도 내 4개 권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융합과학 과제연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공동 연구, 첨단기자재 활용 실험 탐구, 소논문 작성 방법, 데이터 결과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험 결과 분석 방법, 조별 자유 탐구 및 보고서 발표로 구성했다. 공동 연구는 UNIST 연구팀과 함께 ‘인공나뭇잎을 이용한 탐구’활동으로 첨단과학 연구를 직접 수행하며 경험하게 되고,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소논문 작성 방법’특강에서 체계적인 소논문 작성 방법을 배워 학생들은 조별 탐구 보고서에 활용한다. 특히 조별 자유 탐구에 FT-IR, 초고속 카메라, XRD/XRF 등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실험과 실험 결과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시각화하여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과학적 탐구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이 이공계 분야의 진로 선택과 대학 입학 시 도움이 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23일부터 24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했다.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 사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계획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 관리자는“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처리 방안의 구체적이고 법률적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 및 대안 모색을 통한 학교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 관리자의 인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교동도와 강화도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6명을 대상으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난정평화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관 관람 △실향민의 슬픔을 달래는 망향대 △실향민에 의해 형성된 대룡시장 등의 답사를 통해 평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8일에는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강화전쟁박물관 △조양방직 등을 답사하며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강화에서 발생했던 전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 관람 및 일제강점기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직물 산업의 발전 모습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분단의 과정에서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인 제주4·3에 대한 이해가 심화될 것”이라며“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4·3교육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평화·인권 사례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현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교육가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실·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에 힘을 보탰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교육가족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유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5월 27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은 김성대 강사(스마트규브)를 초청하여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실시했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만큼 AI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와 각 기업들의 맞춤형 AI 서비스 소개 등 AI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AI가 의정활동에 어떻게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실질적인 예를 들어 진행했으며, 직접 AI를 실습 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AI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질의·답변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AI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AI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됨에 따라, 의회에서도 AI 활용 기법들을 배워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입법역량 강화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한 차원 더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은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들불축제 지속 추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한 청구인명부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은 지난 27년동안 제주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추진되어온 제주 들불축제가 2024년 중단되면서 제주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이 사라질 위기에 처함에 따라, 제주 들불축제를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한 청구인명부 서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청구인 요건인 1,035명보다 전자서명 250명 포함 875명이나 더 많은 도민 1,910명의 서명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들불축제 개최 기간을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 전후로 전국 산불경보 발령기간을 제외한 기간으로 하고, 들불축제 장소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하며, 들불축제 주요 행사로 달집 태우기, 목초기 불놓기, 듬돌들기, 풍년 및 무사안녕 기원제 등을 실시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통해 이인호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체결 후 90일 동안 연구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주의 근․현대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뿐만 아니라 근․현대 건축물도 포함되며 그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근․현대 건축물의 활용을 지역의 활성화와 연계하는 것은 근․현대 건축물 보전 및 활용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 활성화 정책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필요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서귀포시 중심으로 문화도시가 활성화되어 서귀포시 동부지역에도 문화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성산 고성리 도시재생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18~24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9건(올해 누적 122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고자 올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물질 조사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완료됐고 12월말까지 163건의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는 5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