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8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새 활용(업사이클링)! 유물로 다시 태어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유물을 선정하고,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재활용품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울산암각화박물관 일대에서 ‘반구천 탐험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에게 반구천의 공룡 유적 답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월 5일 하루 동안 총 4회(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돌아보면서 암각화뿐만 아니라 그 일대에 펼쳐진 공룡의 흔적을 찾아보는 행복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국가산단 입주 소규모사업장 안전조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과 재정부족 등으로 사업장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공단안전연합회(대표 성태환)가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소재 종업원 수 50명 이하 소규모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개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대기업 안전실무자가 회원인 울산공단안전연합회에서 기업체를 방문하여 안전관리법령 준수사항 안내, 안전시설 관리요령 조언(컨설팅), 시설물 진단 및 개선방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열악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의 자체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고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5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 체험장에서 새들의 사파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태화강 백로 번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하면서 관람객과 함께 망원경으로 태화강에서 번식하는 7종의 백로를 탐조하고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화강에서 볼 수 있는 7종의 백로는 왜가리와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이다. 현재 번식을 위해 온 백로들이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나르거나 하천에서 먹이 잡는 모습이나 휴식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둥지를 떠나기 전(이소하기 전) 어린 백로들의 날개 짓도 함께 볼 수 있다. 아울러, 관찰장에는 백로의 번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들이 알에 깨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전시 상영을 한다. 이 밖에도 슈링클 종이에 백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7월 1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하여 신고·납부 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시, 간단하게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다. 올해도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연장 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접시설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에 따른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16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5월 22일 김두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5월 2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 각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결격사유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5월 27일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된다. 제2기 위원은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시장 지명)를 비롯하여 정병희 전(前)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前)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장, 강지현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배미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김석환 법무법인 고을 변호사, 신윤기 전(前) 울산남부서 정보과장 등이다. 제2기 위원회를 이끌 김재홍(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위원장은 경찰 업무와 관련하여 울산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촉진 및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 봄빛 동행축제’ 기간 동안 울산페이와 연계된 울산몰,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1,20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2만 원) 650매를 제공한다. 또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울산페달 5월 봄빛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2만 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선착순 1,950명, 1일 1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20명), 5만 원(1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