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건강도시 원주’ 활성화를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이 우리의 길, 함께 걷는 D-da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여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12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도지회가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에 따르면 7월 24일 춘천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 행사에서 전년 대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를 기록하였으며 우수 지자체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훈격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모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실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에서 628,322천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모금액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듯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테마로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인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한 영화 속 명곡 재즈 콘서트 ‘시네마틱 재즈나잇’이 922석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3일(화)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2024 삼척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국내 최고의 재즈 편곡자, 지휘자, 트렘페터 오재철이 이끄는 재즈 오케스트라와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음반상을 수상한 김유진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닥터 스트레인지’ 등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명곡 OST를 풍성한 빅밴드 사운드로 감상하며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의 심태은 이사장은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지친 삶에 쉼을 얻고 희망을 발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학생과 1:1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학습 방법지도 및 대면 교육 만남의 장을 추진하는 교육봉사 캠프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한다. 고성군과 고려대 사범대학과의 만남은 지난 22년 12월 고려대 사범대학교-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의회 4자 간 체결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으로 시작되었으며, 교육 취약지역인 고성군 학생들을 위해 고려대 사범대에서는 각종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추진하고,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의회는 이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올해 진행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비해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26명의 고성군 관내 중학생과 26명의 고려대학교 사범대 학생이 1:1로 매칭되었으며, 지난 3월에 추진된 1차 현장 멘토링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관내 중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로 학습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19시,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재즈 나잇 인 봉수대' 공연을 개최한다. 재즈를 특성화하여 휴가철 시즌에 맞춘 공연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곡과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한 샹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되어있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유발이(건반, 보컬)가 메인이 되어 기타리스트 김수유, 베이시스트 양영호, 드러머 이광혁, 하모니시스트 이한결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 세션들이 함께한다. 특히, 유발이(U.BAR.E)는 프랑스 대사관에 끊임없는 초청 공연을 받은 아티스트이며, 프랑스 국영방송에 출연한 후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와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무대를 꾸민 이력이 있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여름에 어울리는 콘텐츠가 담긴 재즈공연으로 고성 주민과 여행객 모두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해변에서 관람하는 공연인 만큼 피크닉 매트를 필수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뜨거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2024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부터 8월 5일까지 동해안 대표 해변인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K-POP, 소울,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8월 4일과 5일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7080세대의 공연도 진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 경포해변 중앙백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 8팀의 사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요일별로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 인기가수의 테마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 후에는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물대포와 함께 EDM 디제잉이 이어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화려한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파리 올림픽과 연계한 미니 하계 스포츠대회,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턱걸이, 팔씨름 대회와 EDM과 즐기는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송림 내에서는 경포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파도ASMR존, 지역 특산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잔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경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 물량, 위반실적, 소비 증가 예상 등을 고려하여 가리비, 참돔·낙지, 뱀장어·미꾸라지 등에 대한 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표시 적정성을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원산지표시 관리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회의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27일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태백산맥을 넘어 관객과 만난다. 강릉 대표 문화콘텐츠 공연인 뮤지컬 월화전은 천년을 넘게 이어온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7년‘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의 뮤지컬로 각색되어 지금까지 총 39회에 이르는 공연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지컬 월화전은 문화올림픽 공연 및 서울 아시아모델어워드 개막공연, 러시아 초청공연, 제주 탐라문화제 초청공연 등 지금까지 다수의 지역에서 초청공연 됐으며, 올해는 관객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총 3회의 공연을 기획해 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전수회관에서 첫 회를 마쳤다. 두 번째 공연인 춘천연극제 공연은 27일 오후 3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마지막 세번째는 8월 8일 오후 8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특별공연으로 월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뮤지컬 월화전』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과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라‘국립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를 개최한다. 두 기관 간의 지역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회는 7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립강릉원주대 대학본부 220호에서 개최된다. 교류회에는 박덕영 총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강릉시 국장단 및 과장 등 총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강릉시 주요 추진 사업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대학의 역할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지역사회 봉사 활동 확대 ▲지역사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대학 시설 공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인재 선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강원지역 핵심산업인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왔다. 특히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도시재생뉴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