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300박스(147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 오석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거산파워텍으로부터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위문금 및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석 ㈜거산파워텍 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산파워텍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 ㈜거산파워텍은 과거부터 남동구에 김치 등 여러 물품과 후원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달업무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의 안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교육과 보호장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및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교육은 남동구 소재의 인천시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초빙된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등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이동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동구민과 구청 전 부서가 함께 남동구 일대를 청소하는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로와 인도 변의 잡초나 폐기물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본청과 동 직원 4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490여 명이 함께 환경정비를 벌이며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청소에 참여한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것 같다”라며 “합동 환경정비는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남동구 직원들의 노력을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다 함께 뜻을 모아 우리 지역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남동구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우수한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구청장도 10, 11일 이틀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구민 관심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간관계 회복과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로 (사)가정치유상담연구원 최귀석 강사의 명사특강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연계한 행사로 지난 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및 가족사랑 한지등 만들기 체험, ▲양성평등 의식확산 퀴즈, ▲여성친화도시사업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평등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양성평등 비전을 공유해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여성친화도시 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청 간부공무원, 직원 등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직원, 옥련 1·2동 자생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석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직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고충을 듣는 등 민생현안과 함께 주민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해 물가동향을 살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푸근하고 넉넉한 정이 느껴졌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에 이어 젊은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주어지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된 상이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정책·소통·종합 분야별로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해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 선정하고 연수구는 지난 2022년 소통대상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잇따라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인천 지역에서는 연수구가 종합대상을, 남동구가 정책대상을 수상했고 시상식은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연수구는 그동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등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1일 인천 동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일환으로 10kg 쌀 710포를 기탁했다.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최종석 화수정원 이사장,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를 비롯해 화수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2천500만원 상당)은 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 장애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을 구입해 지역 소외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는 “80여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을 잘 영위해 온 것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지역과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동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회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