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9월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북상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8호 태풍'끄라톤'은 9월 30일 0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매우 강중(47m/s)'의 세력으로 북상 중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행동요령은 아래와 같다. 태풍 내습시에는 △ 침수도로,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금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금지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가지 않기 △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안으로 이동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 외출 자제 등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가을 태풍 내습시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점검과 함께 행동요령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TFB)에 참가하여 우수 홍보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트렌드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7개국 86개 업체에서 참가해 210개에 달하는 관광·여행·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모노레일 포토존 촬영 및 모노레일 길따라 게임 이벤트 등 모노레일을 앞세워 홍보했고, 모노레일 종이모형 만들기 및 로고를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등 참힌사고 창의적인 다양한 체험을 구성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상림,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선비문화탐방로 등 함양군의 주요 관광지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서 갖는 매력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라며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30일 ‘창원특례시의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및 브랜드 연구’ 과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구체적으로 ‘이색 야외 영화관’, ‘e스포츠’ 등 관람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2030 청년세대가 휴식, 취미·오락, 스포츠참여활동 등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구용역에서는 창원용지문화공원, 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 해변공원 등에 야외 영화관을 만들어 휴식과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창원시에는 온라인 게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상태이므로 창원컨벤션센터(CECO) 등을 활용해 국제게임전시회(G-STAR) 같은 특색있는 행사나 대회 마련 의견도 내놨다. 아울러 대전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창원시의 이미지를 좀 더 친근하게 바꿀 수 있는 캐릭터도 제시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창원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제안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합천관광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최우수컨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20개 국가와 45개 업체가 참가하여 총 10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합천군은 황매산 억새축제,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 한우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핑크뮬리 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부스를 꾸몄다. 핑크뮬리와 함께 핑크 대형문과 벤치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들은 핑크뮬리 군락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겼다. 또한,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과 팔만대장경 반야심경 인경체험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국보 제32호로 등록된 팔만대장경 반야심경 인경체험은 외국인과 중년층,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8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합천읍 회전교차로 3곳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훈련된 합천군 또래상담자 연합회원과 청소년 정책 반영 및 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합천우체국 부근에서 출발해 삼성합천병원, 농협주유소, 회전교차로 등을 순회하며 가두캠페인을 벌였고, 청소년 관련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포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스스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노래·댄스·밴드 연습실, DVD실, 요리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문화·예술·체험 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는 9월 30일 대야문화제 행사를 위하여 합천공설운동장에 5,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군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폐기 및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반대 결의를 다졌다. 여한훈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피해주민 동의없이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영구 폐기 등을 주장하며 합천군의 미래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싸울 것이다”며 결연한 반대 의지를 다졌다. 전 읍·면에서도 부위원장을 선두로 플래카드를 들고 궐기하면서 결연한 반대의지를 표명했다. 대책위는 지난 9월 10일 윤재옥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이 발의한 낙동강 특별법에 발의 저지를 위하여 국회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낙동강 특별법’은 피해 주민들의 합의없이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관련 16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쟁쟁한 출연진들과 함께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KDF 콘서트'에 룰라, 왁스, 디케이지(DKZ), 세븐어스, 채수현, 박현호, MC 이정민이 출연한다. 또한 'KDF 초대석'에는 개그맨 전유성, 장재영이 MC로, 배우 오지호, 김윤서, 류승수, 신성우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룰라는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로 구성된 1990년대 최정상급 인기를 구가했던 댄스 그룹이다.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다시 한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7080세대를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1990년대 인기 여가수 왁스는 'KDF 콘서트'에서 배우 하지원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은 댄스곡 '오빠', 애절한 발라드 '화장을 고치고'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미니 2집 '리부트(REBOOT)'로 대만, 태국, 홍콩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해 화제를 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함안군 강주학교캠프에서 관내 거주 36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가족 가을 글램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와 경상남도 신규사업인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체험 활동의 일환이다. 오전에는 보물찾기, 풍선 아트, 모래놀이장 체험 등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하하호호 가족운동회'가 열려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꿈나무 마술공연과 버블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00명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서 비자 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올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이외에 추가로 필리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하반기 총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부족한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30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된 2024년 경상남도의 창녕군 종합감사 수감 결과 부서별 지적사항을 부패 취약 분야로 인식하고,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인‧허가 사후관리 지도‧단속 미흡 등 직원들의 업무 미숙지로 지적되는 사항이 많아, 개선 대책으로 관련법과 지침 숙지를 위한 분기별 업무처리 관련 연찬회 실시가 필요하고, 업무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법한 업무처리를 확보하여 투명한 행정실천을 위한 노력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도 종합감사 수감 결과 개선 방안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에 집중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불법행위 근절 노력을 통해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창녕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 감사부서는 “부패를 유발하는 불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