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회(앤서니 브라운展 ‘기분을 말해봐’)를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흥원 제1, 2, 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꼬마곰과 프리다』, 『터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친구 하자』 등을 그렸으며,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세밀한 붓 터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어린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창의 아뜰리에’도 함께 운영한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디자인문화 확산과 디자인 창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로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오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7월 23일부터 26일, 3박 4일간 일본 나가노현의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의 공식 방문이다. 교류협회 회원(9명) 및 사무처 직원 등 12명으로 꾸려진 이번 방문단은 3박 4일의 일정동안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나가노현의회 교류회, 나가노현 시책설명회, 신슈 마츠모토 공항 및 스자카시 급식센터 등 나가노현 일원을 시찰할 계획이다. 7월 24일에는 스자카시 급식센터와 이이즈나 커넥트(폐교활용 복합시설물) 방문하여 양 도-현 내 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및 폐교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및 시책설명회 참석 후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 주재로 25명의 연맹회원과 교류회를 진행한다. 7월 25일에는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츠모토성 천수각을 방문하여 국보문화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신슈 마츠모토 공항의 출국대기실 등 보안구역을 시찰하며 지역 공항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24일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사부 관련 시설과 콘텐츠를 직접 챙기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서 해양 역사문화 관광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삼척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는 삼척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삼척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관광용 교량으로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을 위해 출항했다고 추정되는 오분항과 삼척항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며,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교량 양 끝에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7월 17일 삼척항 인근에 건립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현장 점검한 것에 이어 주말동안 2024 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오늘 다시 이사부독도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삼척항과 오분항 일원에 이사부 콘텐츠를 연계한 해양·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립과 이사부 독도평화의 다리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작년 11월 27일 4개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적 지위를 확보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고자 운영 규약을 제정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르면 협의회는 향후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협약 사항 추진 및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 등 국정과제 공동 추진, 특별자치시도의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지원 등을 상호 밀접하게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자치권 보장 및 맞춤형 분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후, 각 시도별 의회 보고(9월), 고시(10월),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7월 24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새벽시간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를 확인하고 대응책을 검토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7개 재난대응부서가 모여 접수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초기 대응책을 논의하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밤 지정면, 소초면, 단계동 등지에서 주택침수 13건, 도로침수 2건, 수목전도 1건 등 총 30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날 12시 기준 7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고 나머지 현장도 조치 중에 있다. 회의를 마친 원강수 시장은 오전 10시 단계동 18통 일원 주택침수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강수 시장은 “재난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지역에는 24일 오전 3시 5분∼3시 50분, 오전 7시∼8시 40분 두 차례 호우특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정환, 이하 행복위)와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7월 24일 수요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후보지로 거론된 단계동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원주시 청년지원센터의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더 효과적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보완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행복위에서는 청년지원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 조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며,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향후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원주시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정환 위원장은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주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7월 24일(수)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상지대학교 이재형·신현식 교수, 원주시 경제진흥과 신일곤 시장활성화팀장이 참석하여 연구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하며, 원주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지난 23일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홍천 관내 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학특강 “WEPLAY!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연과 공연이 결합한 렉쳐 콘서트 형식으로 종이비행기를 잘 접고 날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강연의 일부로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은 학생들이 홍천생명건강과학관 로비로 이동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승자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과학특강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관찰, 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교 밖에서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홍천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여 마련됐다.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경제과장, 시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장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인제경찰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 폭언·폭행 등 가상의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방안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