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여행공방과 함께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정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양평·원주·제천을 경유,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일정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강발원지(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검룡소)가 있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벨리곰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여름기간동안 만발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100만 송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태백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3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태백시협의회 김건희 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서로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세연 회장은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앞두고 태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우리 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태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98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김치나눔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부터 관내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비 지원사업은 당뇨병의 안질환 합병증을 조기 발견 및 적시 치료하여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22일에 태백 밝은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검사비 지원대상은 관내 당뇨병 환자 중 중위소득기준 120% 이하 200여 명으로, 5종의 검사항목(시력·산동·안압검사, 안저촬영, 0CT(광간섭 단층영상))에 대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포함한 비용(1인당 5만 원 이내 한도)을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환자가 구비서류(신분증,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에게는 밝은안과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관리를 위해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환자 스스로 당뇨 합병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극복하고자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국적취득 대비반’은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4회(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역사, 문화, 일반상식 등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꼭 국적을 취득하길 바란다. 추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도계읍 산기리 일원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산기리는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부가 증가하는 물 수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규모 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도계읍 산기댐’ 건설을 공식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소규모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축소로 지역편익이 증대되고,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조절,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위와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요구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신규 댐을 건설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7일 오후 8시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이사부독도기념관 광장에서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주제로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삼척시 설화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내용으로는 육향산에 있는 척주동해비와 그 비문을 지은 미수 허목선생, 그리고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 과정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목우사자가 재미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야간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수중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과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물로 발산하는 프로젝터, 그리고 갖가지 조명 효과와 더불어 정라항 일원의 신선한 밤공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게다가 지난 23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이번 특별 공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지역자활센터가 매주 수요일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증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건강증진교실’은 삼척체력인증센터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리듬 트레이닝, 폼롤러 활용 매트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초체력과 팀웍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 강사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뢰가 가고 건강이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과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단기 연수 및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치즈정에 양구군청 소속 공무원 2명을 파견하여 직원 단기 연수를 추진한다. 이들은 기획, 총무, 복지, 교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며, 양구군 시책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우수 사례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에는 양구지역 중학생, 교사, 공무원 등 총 16명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치즈정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치즈중학교와 치즈정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일본의 역사·문화 및 문화유적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 10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스포츠, 농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을 중점으로 조사하게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세대주 정보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 등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군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9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며,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 및 재활용품 판매 및 나눔, 직접 만든 상품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팀의 영업 신고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이다. 지원되는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및 홍보비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현수막·소모성 물품 등 물품 구입 및 홍보비, 행사장 소규모 시설 등 일반수용비 등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팀이 10개팀 이상 20개팀 미만인 경우는 1회당 3백만 원, 20개팀 이상인 경우는 1회당 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8월 9일까지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후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