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푸른하늘의 날”(9.7.) 기념 및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집중가입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운영 기간동안에 시민들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반을 운영하여 경로당 및 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과 상업 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하는 제도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현금, 상품권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고, 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종별 선수권대회'에서 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먼저, 남자복식에서는 나성승·왕찬 조가 당진시청의 김기정·이상준(당진시청) 조를 만나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베테랑 정경은 선수와 신예 박슬 선수가 조를 이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이연우·김유정(삼성생명) 조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나성승·김혜린 조가 4강에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엄혜원(충주시청·시흥시청) 조를 만나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여자단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정관장을 만나 1, 2세트 단식을 패하며 0대2로 지고 있다가, 3, 4세트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었지만 5세트에서 패하며 아쉽게 4강에 머무르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대회 금1, 은1, 동2 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중 43명이 21일 오전 10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본국 복귀를 마쳐 총 55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가 종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난 3월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되었다. 특히,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가 타지역 시지부보다 앞서 현지 선발 면접과 급여정산 및 4대보험 관리, 출국 전 금융 정산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함으로서 김천시와 협업하여 농가에 저렴하고 예측가능한 인력수급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서 지역 농가로부터 제도시행 2년만에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1,949농가, 11,575명을 지원한데 비해 올해 8월 기준 2,310농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7월25일 부터 8월22일 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시원한 수영장에서 수영특강을 실시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버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린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수영은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는 운동이므로 어린이들에게 신체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는 지난22일 대구지방환경청과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에 참석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대구지방환경청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운문댐 운영기준은 30년전 댐건설당시의 공급량이 이어지고 있고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반영을 촉구했으며,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청도군 하천내 퇴적토로 인하여 집중호우시 범람의 위험이 있어 준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한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해달라 ”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덕경찰서는 22일 16시 기존 강구대교 입구에 위치한 강구파출소를 강구시장 내 구(舊) 강구보건소(강구면 시장길 15)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출소 이전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오포리 이장, 강구시장상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의 축하 인사말, 기념테이프 커팅, 주민과 함께하는 다과회 등으로 진행 되었다. 기존 강구파출소는 1989년에 신축된 건축 바닥면적이 62㎡에 불과한 노후화되고 협소한 상태로 남녀 화장실도 구분되지 않는 등 근무자와 주민 모두 불편을 겪었다. 이번 이전은 강구대교 공사 및 강구파출소 이전 계획 관련 영덕군과 영덕경찰서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전된 강구파출소는 강구시장내에 위치하여 주민편의와 치안수요에 발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강구파출소 이전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로 사용되며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안해원 영덕서장은 “주민접근성이 좋은 강구시장으로 강구파출소 이전을 계기로 보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부응하는 책임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22일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과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농협에서 영주시로 1,000만 원, 영주농협에서 구미시로 1,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류승엽 구미시지부장과 박창수 영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전달했다. 구미농협은 매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플랜테리어 소파 기증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구미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발굴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청년 취업의 필수 요소인 면접정장, 증명사진, 자격증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을 낮추고, 적극적인 구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구미청년 취업준비 프리패스(취준PASS)'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에 실시한 면접정장 대여료 지원 외에도, 취업사진 촬영비와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둔 19 ~ 39세 취업 지원자(미취업자)이다.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은 관내 사진관에서 취업 준비용 증명사진을 촬영한 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30일 이내에 촬영비가 지급된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어학분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의 2024년도 시험 응시료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청년e끌림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 인구청년과(☎054-480-2523)로 하면 된다. 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4개 시군(경산, 문경, 예천, 칠곡)에서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 및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중일 3개국과 경북 대표팀 등 4개 선수단은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되, 채점과 순위,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4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9일에는 선수들의 장기 자랑과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각국 선수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이 성리학역사관 및 삼성, 농심 공장 투어를 통해 구미의 문화와 산업시설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