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과 과장으로 편성된 재난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과 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동조치 하고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는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보발령을 대비하며,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기상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8천여 대의 CCTV를 24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활용한 성적 영상물 등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란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나 성적인 장면을 불법 촬영하거나, 불법촬영물 등을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 또는 유통·소비하는 행위 및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성범죄를 의미한다. 본인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합성·편집돼 유포되는 피해를 입은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피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대구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상담, 삭제연계, 의료·수사·법률 등) 및 피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지원해 피해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9월 6일 부터 7일 ‘여성UP엑스포 안전테마관·폭력추방 홍보부스’를 운영, 대구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17개 기관), 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두 번째, 9월 16일 부터 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기간인 9월 16일 부터 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부터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공모 기간을 당초 9월 20일에서 9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참가 희망자는 향토문인작품 부문별 지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상문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이메일 및 우편(2층 종합자료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강태풍 실종사건(박채현), ▲다람쥐 똥(정호승),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팽이 도둑(서정오), ▲휴머노이드 할매(류정희)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등신불(김동리), ▲딜리터(김중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운수 좋은 날(현진건), ▲페퍼민트(백온유) 등 5종이다. 대구의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초등·중등 각각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장상), 장려상(서부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하반기 ‘시니어 아카데미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니어들의 이용이 많은 남부도서관은 인문학과 취미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행:유럽편,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 찍기, ▲명리입문:지혜로운 삶을 찾아서, ▲액티브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등 시니어를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치유의 그림 인문학, ▲그림책 구연 낭독 등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재료비·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0일 청사 본관 로비에서 ‘고마’(고맙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공사감독 직원과 계약 담당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그 의미를 되새겼고, 주요 공사 현장에 ▲청탁 및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약속, ▲이해충돌 예방 및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강조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전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에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로 매년 운영해 오던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통합하여 개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보교환과 원활한 업무추진 등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 대상 모니터링 결과 분석,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지원반 운영,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 수립, ▲방과후학교 업체 및 강사 선정 시 입찰, 공모 등을 통한 위탁 계약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문제점 개선 및 새로운 대안 모색 등이 다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통합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실태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화),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모자원을 방문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천 원 미만 금액을 모아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생필품과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망모자원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