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의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한의대학교의 특색학과 총 9개 전공체험과 코딩, 드론,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총 9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의 전공체험을 해보니 다양한 학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차별화된 진로를 탐색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고 4차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속있는 진로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투데이에서 2024년 8월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념 축하 음악회 개최에 따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 서영철 화랑아르떼 컴퍼니 대표,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장 및 회원 일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7월 25일 경상투데이가, 주최하고 화랑 아르떼 컴퍼니가 주관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념 축하 음악회는 정상회의 유치 도전 이후 시민들의 성원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 음악회 개최와 함께 회원 및 관련 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며 나눔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이승협 대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 지역사회를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대표님 및 회원들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의 주관으로 봉화 출신의 학자 ‘괴담 배상열 선생 천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 1760~1789)은 봉화에서 태어나 15세 전후에 독학으로 깨우친 천문과 지리, 역학과 산학에 뛰어났고 특히 16세에 천문을 관측하는 ‘혼천의(渾天儀, 선기옥형)’를 만드는 등 천문 분야에서 놀라운 천재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충북대학교 박권수 교수의 ‘괴담 배담열의 생애와 사상’ 발표를 시작으로 이영호, 엄연석, 김상혁, 강민정 등 전문연구원들의 배상열 선생의 천문학과 역학, 수리 사상 등 총체적 연구를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가 배출한 천재 학자 괴담 배상열 선생의 생애와 학문적 업적을 비롯해 그의 저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배상열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에는 제25회 과학의 날 기념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특별상을 괴담 배상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억지춘양주민문화센터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봉화군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해 주산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아 성취감 향상과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봉성면, 춘양면, 명호면 등 마을경로당 어르신 선수 4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포항시, 영주시 등 경북지역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지역 봉사자 등 40여 명이 원활한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대회 심판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음악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는 단체부문(3개 경로당)과 개인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번에 입상한 어르신들은 오는 9월 11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1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정원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원 4만2천평의 부지에 조성된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중 청송로타리클럽에서 관리위탁 받은 1천여평에 대한 제초작업, 시비 등 생육관리를 위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전통장날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송군과 함께 군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백일홍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탐방객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2024년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며, △ 로봇과학 △한자교실 △논술 △ITQ 자격증 과정 △드럼 △요리 △만들기 △한국사 △주산 △탁구 등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총 165여 명을 모집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도 쌓고 재미도 챙겼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울진군보건소에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7일, 8월 20일 이틀에 걸쳐, 일반군민 대상 2회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2회 교육으로 총 4회 진행했으며, 회차당 30명씩 신청받아 총120여명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현직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이론과 더불어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 실습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처치 능력 향상을 도왔다. 또한, 응급의료법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매월 점검 결과 통보 의무, 응급장비 안내표지판 부착 의무), 교육에 참여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의 관리책임자에게 안내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한 이용 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급성심장정지 발생장소는 대부분 비공공장소로, 목격자는 주로 가족 및 동료이다.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울진읍과 죽변·후포면에서 배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7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배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8개팀·여자부 18개팀·시니어부 10개 팀으로 총 46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의 장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울진군은 생활체육으로 배구가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적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울진군은 스포츠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하여 운동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한전KPS 한울1사업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울진군 자립지원청년 등 10명에게 자립도전장학금, 취역역량강화, 취업 지원 멘토링 등 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서 11백만원의 사업예산 및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는 자립준비청년 3명이 참석하여 공기업 취업 노하우, 자기소개서 쓰기, 장기적 멘토-멘티 매칭 등 현장감 있는 상담으로 각자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주시는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 감사드리며, 지원을 협력해 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 우리 지역 자립지원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에 큰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핸섬가이즈'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된 ‘영화가 있는 날’은 올해 7월부터 재개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21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다음 달에 상영할 영화도 기대가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매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극장과 거리가 다소 먼 지역주민들도 집 근처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