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제6339부대 4대대에서 주관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24.6.3.~ 6. 5.(3일 간)] 동안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가 시행 중인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에 대해 감독관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김진홍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공사금액이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인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참여 감독관이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주민참여 감독관제 시행 2년을 맞아 해당 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그동안 주민참여 감독관으로 활동한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참여 감독관의 건의사항 및 의견이 공사에 잘 반영된다는 의견이 80%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라는 의견은 20%로 나타났다. 또한,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를 통해 관급공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1%가 긍정적으로 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화재 취약가구 8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고 가스안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대응을 제공하고 지역 내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 류장춘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초량2동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은 11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 연구모임은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외국 주요 국가의 자치경찰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도출로 국내 치안 환경에 적합한 제도의 형태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허황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간부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자치경찰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에 적합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송상조 대표의원은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될 당시 국내에서 논의되던 여러 가지 안 및 외국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활발히 논의됐으나, 자치경찰제도의 유형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에는 부족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으로 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60개관, 특수학교 10개교 총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안락누리도서관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동화책 속 행복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를 관람하는 문화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문해력 증진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등 10개소를 방문해 과일 등 부식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성 주민자치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수정5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수정어린이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수오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실원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매실원액은 총 50병으로, 수오경로당을 포함해 관내 경로당 10곳에 골고루 배분됐다. 이번 전달식은 수정어린이집 원아들이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직접 가꾼 매실로 만든 매실원액을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존귀 수정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이 정성 들여 가꾼 매실을 어르신들게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6월과 7월 11개동 주민자치위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6월 7일 신선동과 봉래1동을 시작으로 11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주민자치 활성화 방향과 과제’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생활속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및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역량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가 지질공원이자 명승지인 태종대에서 초여름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를 지난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여 우천에도 불구하고‘다함께 꿈과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탐사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목각인형극,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홍보관, 반딧불이 생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생태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활용품을 이용한 커피박공예, 규조토아트, 업싸이클링 새활용공예, 해양생태 비치코밍 만들기 체험학습 부스 운영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반딧불이 출몰시간인 20시에는 태종사 주변으로 다함께 이동하여 자연이 연출하는 빛의 마술, 반딧불이 관찰·체험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영도구 관계자는“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