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초복을 맞아 15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디딤돌 점심 나눔행사’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에 정성을 담아 제공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 함께 참여한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노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다인,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해외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청주운영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북부운영팀(충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해외 문화의 이해 ▲주제별‧상황별 실전 영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해외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취업 실전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현장학습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 참여에 대한 설렘과 더불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 현장학습 전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 나아가 자기의 역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을 교육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양성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괴산 군민의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맹은영 부시장, 국․단‧직속기관장, 부서장, 주요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2024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강조되었으며, 현안 문제점 진단과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등의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후반기에는 계획했던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사업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제천예술의 전당 정식 개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주요 사업과 행사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옥천군에는 동이면 402㎜, 군서면 401㎜ 등 평균 345.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83건으로 주택 피해 84건, 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등 피해 99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원·군서면 일원의 침수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회의를 개최하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의에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를 중심으로 봉사 인력을 모집해 지난 10일 통합자원봉사자 80명, 공무원 29명이 주택 침수 가구 9개소에 인력지원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통합자원봉사자, 육군 제2201 부대, 일손지원기동대 등 684명의 인력이 침수 주택, 농가, 기업 70개소의 복구를 위해 힘썼다. 옥천군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4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14일 옥천군 안내면 종합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 아침부터 옥수수와 감자를 사러 온 인파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재)에 따르면 이 기간 행사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약 7천5백명으로 지난해 방문객보다 2천6백명 정도 많은 인원이며, 농산물 판매액은 약 5천8백만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옥수수 따기 체험, 음식경연대회, 어린이 물놀이장, 콘포 가요제, 벨리댄스 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감자와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초당 옥수수감자전 무료 시식 코너 운영은 방문객들이 맛보고 살 수 있어 더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한 방문객은 “주차장까지 들고 가기가 막막했는데, 차까지 직접 배달해 줘서 부담 없이 더 많은 양을 사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재 축제위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괴산군보건소는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1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비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윤태곤 소장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들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에도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15일 초복을 맞이해 초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괴산성모병원 봉사단과 괴산천주교회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의 300만원 후원으로 준비된 삼계탕이 48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황지연 관장은 “후원해 주신 괴산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초복나눔 행사로,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음식을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복맞이 나눔행사에 참여한 괴산읍 한 어르신은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받아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넘길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인헌 군수는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초복나눔행사에 후원과 봉사를 실천한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천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수, 부군수, 각 국·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사전 예찰활동 및 안전조치 실시, 집중호우로 인한 급류·침수 등 대비 태세 강화,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특별관리 등에 대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군은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조사 및 지속적인 예찰활동 등을 통해 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한 호우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군민들께서도 TV, SNS(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최신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호우, 강풍 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여름방학 특집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여름휴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어지며 △2024년 청소년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체험 행사 △로봇·드론 블록/파이썬 코딩 교육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교육 △인공지능 안내 로봇 코딩 교육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총 5개의 행사와 교육이 펼쳐진다. 본 행사와 교육의 참가 대상은 충북혁신도시와 진천군 관내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오원근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