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문학관은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광주문학관이 광주문학 발전과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주교육연수원과 함께 마련했다. 연수과정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지역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챗 지피티(ChatGPT) 시대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챗 지피티(ChatGPT)를 능가하는 읽기, 챗 지피티(ChatGPT)를 능가하는 쓰기, 대안적 쓰기의 실천과 대화적 평가 등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 챗 지피티(ChatGPT)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집중 논의한다. 광주문학관은 이번 과정이 인공지능 시대에 문학교육 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업에 관심 있는 지역 초중등 교원들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직무연수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서비스 제공 후, 당뇨와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고, 하루 빨리 서울에 있는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등 대상자의 자세가 달라졌다. 놀라웠다. - 지원3동 사례 중 # 쓰레기와 소변으로 엉망인 이불, 바퀴벌레가 가득했던 집이 깨끗해지고 목욕서비스로 본인의 몸도 깨끗해지니 “이제 살겠어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정말”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봉선1동 사례 중 # 자살위기 최고조였던 대상자는 살도 찌고, 말 더듬는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통합돌봄 가사지원을 연이어 받아 우울증이 감소된 것이다. 보성녹차밭을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본인의 소원이라고 하셨다. - 송정1동 사례 중 광주시가 시작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힌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담당 공무원의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현장에서 실행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97개 동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더현대 광주’(현지법인)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부지는 약 1만평이다.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다. 이는 연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비전으로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이라고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입점 계획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월 300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지법인은 이번 토지매매 계약에 따라 취득세 수백억원를 납부할 예정이어서, 광주시 재정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쇼핑몰 부지 토지매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부터 본격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올해 창업패키지는 사업장별 소개 문구를 부착한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등 업체 홍보 물품 2종과 인스타그램 타깃 광고, 홈페이지형 블로그, 유튜브 홍보영상,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 전광판․간판․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참여 업체로 선정된 소상공인에 업체당 홍보 물품 2종을 180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광고 콘텐츠 1개를 맞춤형으로 제작․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의견 등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북구 지역에 창업한 소상공인 100개 사업장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공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5일 관내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1인가구 취약계층 대상자가 또 다른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창동에서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윤 씨는 매달 반찬을 전달하며 왕래가 있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지역의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었다. 젊은 시절 고물상을 했던 경험을 살려 활동에 참여한 윤 씨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순자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제선 서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 씨처럼 사회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등ㆍ하굣길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제인 안전한 보행로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풍암초, 신암초, 금당초, 운리초 등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반사가 뛰어난 형광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 용품인 안전반사 키링 500개를 배부했다. 전자광 풍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건강마을 풍암동에서 마을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은 마을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제5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은 지난 3일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운영을 위해 학부모아이들안심등굣길 봉사자 간 상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는 군분로 인근 8차선이 넘는 대남대로를 건너 위험하게 등교해야 하는 농성초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교도우미가 금성농성빌, 미래온누리약국, 건강관리협회, 농성초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사업이다. 등굣길 동행이 필요한 농성초 학생 및 농성초 병설어린이집 원생은 누구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성2동 신향엽 통장단 회장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의 자녀 등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세외수입 10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정확한 부과 고지, 미납 즉시 전국 재산조회 후 압류, 고질・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세무1․2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징수보고회 및 직원 토론워크숍, 분납 및 자진납부 유도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 지방세정 전문화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방세체납 분야 1위, 지방세정․세외수입 분야 2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다” 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현업 근로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3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오르내리고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복적인 동작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미화 근로자 13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생활환경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기관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및 내년 심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고물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65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방문 상담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건강 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서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지원(노인 맞춤 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 희망 43건 중 30건, 건강관리 지원(치매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희망 43건 중 31건을 연계·지원했으며, 소득지원을 희망하는 13명에게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서구는 조사된 대상자들을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하고 2차·3차 조사를 통해 추가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회의에서 전수조사 계획과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문지현 통합복지국장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제공 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추가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