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음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이벤트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행운캡슐’이 숨겨진 장난감 대여 시 기념선물 증정 △5월 22일 엄마 대상 MBTI성격 유형 검사 및 향수 만들기 △5월 24일 영유아 가정 대상 FUN한 마술·버블쇼 △5월 25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특강 ‘아빠랑 파티쉐’ 등이다. 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남부권 지역주민의 육아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육아 인프라의 핵심 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24일 개소해 장난감 대여, 양육 상담, 놀이프로그램, 가족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부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거동이 불편해 울주군청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로 개설사업 관련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 개설사업 과정에서 보상계약이 필요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거나 거주지가 멀어 군청 방문이 힘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계약 체결을 돕는다. 최근에는 ‘웅촌 괴천삼거리부터 춘해보건대 도로확장공사’ 보상계약을 위해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에 거주하는 96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로 개설사업 관련 보상계약 시 군청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계약 체결을 돕고 있다”며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로 민원인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공공 도로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별 주민자치회, 통장회 등 자생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학준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확산은 물론 주민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불평등한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센터 건물 4층 대회의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소음 민원으로 인해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앞서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 대회의실 공간 대여를 요청했다.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공간 사용계획 등을 고려해, 올 연말까지 주 1회 대회의실을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대회의실에는 음향 및 방음 시설, 투사기(빔 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 중구 산전6길 3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카페 및 알콩주방·달콩공방, 4층은 대회의실로 꾸며져 있다. 고태안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면서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약사업 담당 부서 및 관계 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소개했다. 추가로 공약 실천을 위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자세 및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한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까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35개를 완료해, 53%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개최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5월 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은 우수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지역 내 개인 서비스 업소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적으로 4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 봉투와 배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울산 중구 누리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카드사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21곳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태화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민방위대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같은달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받게 된다. 집합교육은 ‘2024년 울주군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민방위 강사 9명이 담당한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교육하며, 남부권, 중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참석자는 교육 참석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대규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올해 첫 공연으로 루체현악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한다. 클래식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봄 밤에 들려주는 힐링콘서트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주곡을 설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대표곡부터 봄에 어울리는 오페라 명곡까지 들을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사전 예매를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