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주민 주도 마을 브랜드 구축을 위한 ‘마을리(里) 기프트 프로젝트’ 참가자 15명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리(理) 기프트 프로젝트’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브랜드 상품을 디자인·제작함으로써 재능을 기르고 이를 선물로 모두와 나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 푸른길시작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와 브랜드 상품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콘텐츠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발전시켜 홍보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푸른길시작마을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 주민을 비롯한 많은 동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0여 년 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최초 설치 목적에 맞게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 ’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됨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올해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대상에 포함돼 방지시설 설치, 자가측정 실시, 배출 부과금 발생 및 환경 관리인 선임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광주시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06대분을 포함 총 322대의 저감장치 부착비용 90%(최저가 기준)를 지원한다. 단 부착한 저감장치는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원하는 시설은 광주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11일부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올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수납한도액을 인상,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보육료 한도액은 인상하지만,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된 차액분을 전액 지방비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확정, 고시했다. 보육료는 지난해보다 월 5000원 올리고, 필요경비는 연 3만원 인상한다. ‘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어린이집이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한도액을 해마다 결정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물가상승률과 정부지원 보육료 인상률, 다양한 현장·체험활동 제공 요구 등이 고려된 것이다.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결정 보육료를 따르되,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3세부터 5세반은 전년 대비 5000원씩 인상했다. 하지만, 이번에 인상 결정된 차액 보육료는 전액 지방비로 지원하기로 해, 실제 학부모의 부담금액은 없다. 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 ’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3월12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3월 6일부터 12일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4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A, B) ▲요가교실(A, B)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A, B) ▲서예교실 ▲통기타교실(A, B) ▲한글교실(가, 나) 총 12개 강좌로 구성해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도 구비돼 있다. 인터넷 접수 시 온라인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을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점 점검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결정됐다. 북구는 공공데이터 보유현황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 등을 수립하고 경로당, 보안등, 지방세와 같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제공해 평가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얻어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충실성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