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및 재정 건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228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821억 원(1.98%)이 증액된 규모이며, 그 중 일반회계는 743억 원(2.04%)이 증가한 3조 7107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1.53%)이 증가한 5181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208억 원, 교통 및 물류 157억 원, 문화 및 관광 87억 원, 일반공공행정 83억 원, 농림해양수산 67억 원 순으로 증가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은 올해 국세 징수 감소 추세에 따른 재정 악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미집행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한편, 법정 의무적 경비 및 국도비 사업 등에 한해 최소한의 규모로 추진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 일몰제 공원시설 보상 91억 원 △ 시내버스 운행손실 재정지원금 60억 원 △ 대산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37억 원 △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 재정 인센티브인 자율통합지원금이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재연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율통합지원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3조에 따라 자율 통합을 완료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재정 특례다. 창원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1466억 원을 교부 받았으며, 2020년 한 차례 연장하여 추가 5년간 440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도로 개설 및 정비, 정주 여건 개선, 문화·체육시설 정비 등 총 377건의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통합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다. 하지만 지원기한은 2025년으로 종료를 앞둔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최소 1차 연장 규모 이상의 지원을 목표로 재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이 필요하며, 시는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했으며, 추가적인 논리와 당위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30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 31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취사행위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흡연 등 산림인접지역 금지사항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조홍래 단장은 “다가올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벼 수확기를 앞두고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 비래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진주시는 수확기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현장 방제기술 지원과 자가 방제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농약 살포 시 수확 전 사용 일자를 반드시 지켜서 수확한 볏짚을 사료로 사용할 경우 농약잔류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병해충 특약에 가입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피해 신고를 하면 병해충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병해충 7종(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진주시 벼 재배면적은 4,000ha로 이 중 52%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어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신청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이 9월 30일과 10월 2일 양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도정 과제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재원확보가 핵심내용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전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사업 83건, 역점사업 61건, 계속사업 118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전반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 활성화,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청소년 수당 지급을 비롯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빈집은행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는 역점시책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비롯해 개인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천년의 세월 그리고 상림’ 고귀웅 사진전 개전식이 27일 오후 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전식에는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조명관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 이진우 함양예총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귀웅 작가 전시회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림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고귀웅 작가는 “천년의 세월 만큼이나 값진 상림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진촬영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서 여러 사람들과 감동을 공유하며 마음에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들을 소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 활동으로 함양의 자랑인 상림을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부족한 작품들이지만 즐겁게 관람 하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귀웅 작가는 2006년 천년의 숨결 상림 사진집 발간 및 개인전 개최, 2019년 제2회 천년의 숲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이 9월 30일과 10월 2일 양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도정 과제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재원확보가 핵심내용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전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사업 83건, 역점사업 61건, 계속사업 118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전반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 활성화,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청소년 수당 지급을 비롯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빈집은행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는 역점시책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비롯해 개인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의회는 9월 27일 양산시의회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등에 따라 의원들을 포함한 고위공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성미 전문강사가 맡아 관리자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다루어 심각성을 일깨웠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의원들과 직원들 모두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여성회관 창원관 4층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직장인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아빠(엄마)랑 놀고 엄마(아빠)는 쉬고, 신나는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소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직장인 부모들의 ‘일・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일환으로, 아이와 주말 동안 고민없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부 중 1명은 집에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아빠와 자녀, 그리고 2부는 엄마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을 신청받아 각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체육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율동으로 몸을 푼 뒤 ▲장애물 달리기 ▲데굴데굴 큰공굴리기 ▲모양색판 맞추기 ▲붕붕카달리기 등 1시간 동안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과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놀이특강 중심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1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으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가 마산어시장상인회와 협업하여 10월 2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마산어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산어시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마산어시장에서 더 많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티켓(팔찌형)을 제시하여야 하며, 혜택은 티켓을 발권한 당일에만 적용된다. 창원시티투어 티켓은 시티투어버스 탑승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불가능하다.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할인적용 업체와 할인 폭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업체 입구에 부착된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업체는 시와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기존의 마산어시장 정류장을 마산어시장 입구 인근으로 이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