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지난 9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16곳 대표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담동 경로당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소요물품 보조금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동은 기존의 관행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동일하게 경로당 1곳 당 매년 34만 원씩 분배해왔으나, 경로당에서는 보조금이 적은 탓에 물품구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보조금 동일 지원 요구 관행을 개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만 차등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강종대 도램마을 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201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경로당의 물품들이 고장 나기 시작하며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오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권리를 양보해 자발적으로 관행을 개선했다”라며 “모범을 보인 어르신들을 본받아 더 행복한 도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도담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많고 투사 유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행위허가 현장 25곳이며, 배수계획 및 현장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면 침하, 붕괴위험성, 보호공, 주변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수허가자에게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계도하고, 우기 이전까지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사전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집중호우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친환경(에코업) 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친환경(에코업) 분야’에 선정,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에코업) 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고려대(서울), 건국대, 영남대, 전주비전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에코업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다. 에코업 관련 분야로는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물보전, 자원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분야가 거론된다. 시는 친환경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세종) 외 4개 대학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 협약을 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정은주)이 지난 10일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군면 면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퓨전 사물놀이, 밸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에 이어 공굴리기, 남녀 페널티킥, 바구니에 공넣기 등 명랑경기, 주민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웃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주민 간 화합 한마당을 준비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장군면체육회 관계자와 각 마을 이장님, 사회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이웃 주민들과 한층 더 화합하는 승승장군 장군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장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