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 7,300여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방문건강관리지원단은 보건소, 지소, 진료소 방문전담인력 50명으로 구성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밀하게 살피고 홀로 어르신 2,500여명에게는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신속한 관리와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발생 최소화하고, 무더위 쉼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홍보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에 대비하여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체크와 냉방기 작동 여부 등도 병행하여 확인하고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화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응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폭염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아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을 홍보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백세 건강을 위해 금연과 운동, 비만, 영양 관리 등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장을 방문한 아동들에게 대형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사진 촬영 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유도하는 등 어릴 때부터 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 활용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 건강도시를 실현하고자 치매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가족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직영 운영은 44개소, 위탁 운영은 2개소(양평군, 성남시 중원구)이다. 군은 오는 7월 치매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간 민간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내년부터 직영 전환하는 등 치매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검진비(진단감별비 검사),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치매조호물품(기저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해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타 시군보다 앞장서 치매 정책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체계 구축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7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부경대학교 금연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구강보건법으로 지정됐다. 남구보건소의 금연, 구강, 건강생활실천사업과 부산금연지원센터가 합동해 부경대학교 금연거리 일대에서 건강부스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연 관련 OX 퀴즈 및 금연클리닉, 구강건강, 운동 상담 등을 진행하고, 금연지도원들은 워킹배너와 피켓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금연의 날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이번을 계기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구강건강증진 등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구강 교육과 아토피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원생 등 미취학 어린이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이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고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7일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꿈속나라 설탕마을’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뮤지컬 관람 후 구강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별도로 설치된 기념 사진 촬영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가동으로 집단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 운영,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특히 하절기(5월부터 9월)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칼‧도마 분리 사용 등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전단지, 부채, 모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하기 등이 있다.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면서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아크릴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회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개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공예 △아크릴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각각 주 1회 4회기씩,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중 특히 심리,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감정생활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백석문화대학교 변향미 교수를 초빙해 감정이란 것은 어떤 것이고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각 단계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스의 정의와 원인, 감정 대처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와 공감도 얻었다. 변향미 교수는 “스트레스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할 대상임을 이해하고 몸과 마음, 생각 등의 변화를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라며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행복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스트레스로 소진과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기 돌봄과 회복의 시간으로 초대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전했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임신 20주 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해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사항에 대한 교육 사항도 추가로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10쌍의 부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매월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