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참배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공사 기간 동안 공설봉안당의 모든 시설이 폐쇄되며 참배 및 유골함의 반입·반출도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공설봉안당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된 후 한층 더 개선된 봉안당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안당 재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며, 공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주민복지과 주민복지담당(☎055-580-2351)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홍덕용)는 9월 27일 오후 4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를 진행했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새 통일담론인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8.15 통일 독트린을 제시했다. 이런 새로운 통일담론을 기반으로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지켜 그 자유를 북한 주민들에게까지 확장해야 하며, 또한 ‘먼저 온 통일’이라 불리는 남북한을 다 경험한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지역의 따뜻한 이웃으로 잘 포용하여 통일 동행자로써 통일 대한민국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김영옥 강사 평화통일 토크 △북한이탈주민 공연 △남북언어 차이 퀴즈 △질의·응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할 재위탁기관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부터는 50명 미만의 노인·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탁사무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급식용 식단 개발 및 보급, 종사자 교육, 급식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급식 관련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장비를 갖춘 정부출연연구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약처가 정하여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함양군은 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은 지난 27일 지리산국립공원 운봉지구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 활동을 참여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허브음료와 함께하는 족욕체험과 허브밸리 관람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최형욱 님은 “자연 속에서 족욕도 하고 아름다운 주변을 산책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을 준비한 최은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전북사무소 계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지리산에서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28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거창향우연합회가 주관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50만 향우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거창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향우 629명, 기관단체장 76명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철범 회장과 윤헌효 명예회장, 13개 지역회장이 참석했고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신종철 도의원, 이태용 NH농협 거창군 지부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신철범 연합회장과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각각 500만 원, 재김해 향우회에서 100만 원, 재구미 향우회에서 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재거제 향우회에서 100만 4,000원, 재창원 향우회에서 100만 원을 아림천사1004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명랑운동회는 ‘거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28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거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칠천량 해전공원과 씨릉섬・출렁다리 방문, 맹종죽 테마파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칠천량 해전공원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전쟁과 조선 수군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씨릉섬 및 출렁다리에서 놀이시간을 갖고 맹종죽 테마파크로 이동하여 공예 체험・짚라인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맹종죽 테마파크에서는 모험의 숲 탐험, 짚라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고장인 거제를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5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제17회 도전! 허준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한방약초 고장 산청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기 동국대학교 교수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수상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관람객 대상 골든벨 경연대회와 에어프라이기, 소형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미래의 허준으로 성장할 한의학 전공 학생들과 함께 문제도 풀고 한의학 상식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행사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졌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제4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산청군 읍면체육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1개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기가수 마이진, 나영의 축하공연, 황태산, 최서연 등 초청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서면 설진선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오부면 이영혜씨, 장려상 생비량면 오영미씨, 인기상은 차황면 이효성·이루리씨와 삼장면 고문수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가장 화합된 응원과 단합심을 보여준 읍면에 수여하는 화합상의 영예는 시천면이 안았다. 이승화 군수는 “온 군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 는 지난 24, 26일 양일간 치매안심마을 4개소 주민 176명과 함께 여수시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힐링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매 친화적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아쿠아플라넷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해마다 치매 안심마을 2개소를 지정하여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지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 2023년부터는 4개 마을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 악양면 평촌마을, 적량면 동촌마을, 청암면 금남마을, 옥종면 궁항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하동군 송림공원 일원에서 ‘은빛모래 솔향기 따라, 맨발걷기’행사가 열린다. 최근 맨발 걷기로 건강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동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스스로 걷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행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림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데, 이는 하동군이 처음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함께 이번 행사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 걷기는 섬진강 백사장을 거쳐 송림공원 마사길을 돌아오는 2km 코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1일 300명에 한해 소정의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현재 전화를 통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며, 당일 행사장에서 오전 11시 40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과 건강증진 사업과 관련한 건강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