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186개소와 옹벽·절토사면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요인이 많은 취약시설 174개소이다. 특히 안점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 및 사용금지·제한과 함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한 뒤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또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봄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을 교부한다. 입양기관인 광주동물보호소는 보험 서류 작성을 안내하고, 보조사업자인 DB손해보험은 가입자 보험정보 취합과 보험가입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동물에 대해 펫보험을 1년간 전액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만원이며, 단체할인으로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저렴하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질병 또는 상해 시 일부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며,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이다. 2024년 1~2월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는 별도로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광주시는 입양자 편의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사회여론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임형문 ㈜폴인사이트 대표는 “정책결정에 필요한 여론조사 방법과 활용”을 주제로 여론조사의 개념과 필요성, 기법 및 사후활용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임형문 대표는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정책의사결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여론조사를 기획하고 결과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사 방법과 활용방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오늘 특강에서 습득한 여론조사 기법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항상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의가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되는 ‘2024년도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의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는 강좌는 다양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부터 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단위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속 마음놀이’ 는 '봄꽃들과 나들이 가요', '꼭꼭 숨어봐' 등의 그림책을 통해 동화구연과 미술놀이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냠냠 책 먹는 아이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회차별로 '위대한 가족', '내가 이렇게 생긴 이유가 있어요' 등 특별한 주제로 꾸린 도서와 독서토론, 북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 참여가 가능한 ‘도서관 체험교실’은 도서관 현장 체험과 이용법,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경험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광주학생교육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센터, 5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6개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피해학생을 위한 치유와 프로그램 제공 ▲또래상담동아리 운영 및 성과보고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이 오는 3월 시작되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과 연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은선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력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 보유한 자원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폭력 피해학생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피해학생의 적응력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광산구, 서구, 남구 지역 구청-경찰서-복지기관-민간기관-NGO단체 담당자 5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존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이던 학생지원 시스템에서 벗어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이다.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 등을 통한 원스톱 지역 연계-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진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 지정에 신청해 선정된 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를 위한 지역기관의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다문화학생 지지멘토링(서부이음멘토링) ▲위기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역량강화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선도학교와 외부기관 간 연계 협력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학 네트워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와 ‘촘촘한 지역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시민협치진흥원,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주 서구가 함께 온마을이음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생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교육청은 ▲이음센터(교육협력센터) ▲지역교육협의체 ▲찾아가는 마을쌤 ▲나도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직접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마을교육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또한 ▲여름물놀이장 ▲탄소중립교육 ▲감성통기타 배움교실 ▲미래탐색 진로캠프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마을이음학교에 참여한 서구 학생들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임용 예정인 초‧중·고등학교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2월 21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가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1기는 중·고등학교 교사, 2기는 초등‧특수‧비교과(보건‧사서‧영양)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을 혼합해 학교급 및 교과 특성에 맞춘 연수가 이뤄진다. 원격과정은 ▲빅데이터와 교육혁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깊이 있는 학습 ▲디지털 윤리와 리터러시 교육방법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성교육 등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필요한 기초 소양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집합과정은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 ▲신규교사를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급 만들기 레시피 ▲업무포털의 모든 것 ▲쉽게 풀어보는 학생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교과목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신학기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초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급별로 인원을 분산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교무업무 권한 부여, 과목개설, 교사편성, 시간표, 추가입학, 전입, 전출, 학업중단 등 학년초 교무업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강사로 위촉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학기를 준비하는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원 업무경감 및 현장에서의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 활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이스 상담센터와 현장자문단을 운영하며 교무업무의 효율적 관리와 학교 현장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1일 열린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35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백선일)은 김 의장이 평소 자동차매매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차매매 문화에 있어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자동차매매업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서 주신 감사패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자동차 유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