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7개 지자체(시도 3, 시군구 14)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또한, 대한노인회(지회장 심재빈)는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 수행기관 평가에서 A등급, 단일유형(사회서비스형) 평가에서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이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9월 ‘노인일자리 주간’ 기간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43억 원을 투입하여 총 6,58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290억으로 지난해보다 455명이 늘어난 7,043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선정은 그동안 강릉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최고의 복지라고 여기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3일 홍천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홍천군과 홍천경찰서가 참여해 홍천지역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인 서면 도롱골 유원지와 반곡 자라바위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CCTV, 재해 문자 전광판 등 안전 시설물 작동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피서객이 홍천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물놀이 안전수칙, 기상 특보 시 입수 금지 등 피서객분들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주의와 협조도 함께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2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홍천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19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핵심 기술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관내 귀농·귀촌 현장 강사와 분야별 담당 공무원을 강사로 배치하여 농지법,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등 현장 견학을 병행할 예정으로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신규농업인이 기초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5일 주택분, 건축물에 해당하는 2만 8천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 정기분은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이 과세 대상이며 오는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대상이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아울러 작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적용됨에 따라 주택 공시가격별로 60%에서 43~45%로 차등 조정되어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CD/ATM기에서 카드나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지로납부,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최근 2년간 식품ㆍ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인 21개 업소에 대해 7. 15. ~ 7. 19.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사업은 관내 식품ㆍ공중 위생업소 중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심의·선정, 환경개선 추진, 보조금 지급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 점검은 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이후 ▲신청 내용과 개선 내용의 동일 여부 ▲일정 기간(2년) 이상 영업유지 여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여 엄중한 사안에 대하여는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위생 수준 향상으로 횡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횡성군립도서관에서‘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부모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부모아카데미 3기는 드림스타트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뇌 발달 교육, 양육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FLIP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통과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 도교육청 내 희생순직교직원상 앞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순직한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순직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호 교육감,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회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학생 존중과 스승 존경의 상호 존중적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강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교육활동보호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 예방활동과 교육력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도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작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교육공동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25일~26일(2일간) 정년 3년이내 퇴직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맥시머스와 기업컨설팅 지원 협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교육에 필요한 내·외부 환경분석, 직원들의 교육 니즈와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설계를 준비해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50세 이상 비자발적 사유(정년퇴직 등)으로 이직예정인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다. 공사는 현재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스스로 퇴직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직원들이 복리후생 향상과 노사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파일럿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정년이 다가오며 퇴직후의 삶을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해당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정착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노사의 상생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공무직 채용 시부터 필기시험을 도입한다.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직은 그간 서류상 결격사유가 없고, 인성 검사 적격 판단 시 최종 면접 심사로 채용이 이루어져 왔다. 공단은 이러한 채용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부조리 및 비효율을 사전 차단하여 공무직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필기전형을 강화한다. 필기전형은 인성 검사와 함께 공단 현장서비스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공단 설립 이래 공무직 대상 필기시험 도입 첫 사례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지역 주민께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