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자갈치새마을금고 본점은 31일 광복동과 남포동의 새마을자율방역단에 각각 지원금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본 지원금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필요한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진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연일 방역 활동에 수고하시는 광복·남포 새마을 자율방역단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갈치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정신건강복합센터에서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의료기관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2022년 3월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정신건강 위기에 직면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현재 J·L 우리들내과의원과 좋은보수가정의학과의원 2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참여의료기관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는 가정의달을 보내면서 지난 30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돼지고기김치찌개, 멸치고추볶음, 야채계란말이)을 관내 직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2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직접 전달한 22세대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희망곳간 나눔냉장고에 반찬 10세트를 지원해 이웃 나눔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해운대구 송정동체육회(회장 오명희)는 6월 1~2일 오전 9시~오후 3시 송정해수욕장에서 ‘제1회 송정해변 초․중학교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학교 13개 팀, 초등학교 5개 팀 등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17개 학교 18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풀리그 10경기, 중등부는 4개조 예선 리그와 본선 8강 토너먼트 등 모두 17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초등부 4개 팀, 중등부 4개 팀에게 송정동 체육회장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초․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 동명대 응급구조학과와 송정서핑연합회가 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포토존, 소원지 작성 ‘바람나무’, 팝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오명희 송정동체육회장은 “송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선수와 응원 학생, 학부모, 송정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청년기금을 재원으로 청년들의 사회 활동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기반 마련을 위한“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대학·직장에 재직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자기계발·학습, 건강, 지역체험 4개분야에 5명∼10명 이내로 구성한 청년동아리 13개팀을 5. 29부터 모집하며, 동아리 활동 지원과 별도로 사회적배려대상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천을 통해 구청이 활동 지원하는 PT배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아리에 선정되면 댄스, 영상콘텐츠 제작, 글쓰기, 러닝, 등산, 역사체험 봉사활동등 동아리 활동을 7월부터 12월까지 하게 되며, 1인당 최대 12만원(1회 2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과“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동아리활동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구청(일자리경제과)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배영숙 의원은 5월 30일부터 1박 2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서는 1년간(‘23.5.~‘24.5.)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지난 제5차 정기회(4월 개최)에서 채택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5.27.개최)’에 제출한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 개정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른 특별위원회의 2024년 하반기 운영방향과 활동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인 대구 ‘근대문화골목’, ‘김광석 길’ 등 도심 문화관광자원을 시찰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총 6차례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건의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건의안’,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와 해결방안 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을 4개 모둠으로 나눠 행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별 ‘학교 문화 책임 규약’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스승과 제자 사이 존중 문화조성 실천 사례와 인성교육 정책에 대해 토의한다. 또, 학교폭력 예방, 상호 존중 문화조성,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회의 역할,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적극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아침체인지 카드섹션’, ‘모듬북’,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등 프로그램에 초·중등으로 나눠 참가한다. 또, 양궁·레이저건·전통놀이·스포츠스태킹·아침체인지 나의 인생샷!·건강ON+ 가족과 함께 건강 UP! 등 다양한 부스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관리자 참여 소통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관리자들의 유아 독서교육 운영과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박사가 ‘놀이 중심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통합적 독서교육의 운영 방향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독서문화를 만드는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오후에는 관내 5개 원 원장이 대표로 나와 공동체 내 일반화할 수 있는 소통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치원 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분임활동이 펼쳐진다. 참가자들 간 토론, 유치원 교육활동·현안에 대한 성찰과 나눔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교사, ‘학교 자율사업 선택 과제’ 독서·토론 체험활동 지도교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 독서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에듀테크 활용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AI 시대,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 독서 활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공유에도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글이나 책에 의존하던 전통적 문해력 교육을 넘어, 시대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논술 활동과 연계해 학생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학교 15교를 대상으로 ‘남부 독서·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