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9일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양동시장 청년창업점포 간담회에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상권활성화사업 내 청년점포 사업 운영 및 현장 영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기관)에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19일~20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서 연차별 추진사업 및 사업비 집행 점검에 나섰다. 전 의원은 “양동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며, 청년점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19년 5월 기관 주관으로 공모된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서구청은 2019년 9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학교체육시설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시간대인 방과 후나 휴일 등에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의 사업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시도‧시군구체육회, 공공‧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이 이뤄졌으며 금호중학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빛고을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우수개소로 선정되어 4,000천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이 예산을 통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운동용품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광주의 경우 市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체육시설무료개방 업무협약으로 인해 관내 학교 중 98%의 학교가 개방되고 있어 운영 개소수가 적지만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광주시체육회에서는 학교체육시설개방사업 이외에도 생활체육광장,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지원, 또바기체육돌봄 등의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의 생활체육저변확대 및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9일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체험형 안전교육 및 각종 콘텐츠 개발·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교육 매뉴얼과 안전에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교류하고, 연구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네트워크를 구축해 두 기관의 발전과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한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사업 활동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매뉴얼과 콘텐츠 정보교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체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체계적인 체험교육시스템을 정착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됨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는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함께 피해자 결정 신청서도 접수받고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차인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200여건 접수됐으며, 이 중 20·30대 청년층이 7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지난 16일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장려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지역 일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심사기준은 지방의원들의 상임위 질의,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 제·개정, 주민과의 소통능력, 보도자료 배포 등 각종 의정활동이다. 전 의원은 “의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 지방의정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제정,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2023 지방의정대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의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임금)협약에 따라 정해진 올해 임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2024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주요변경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지급 기준 그리고 올해부터 전면 실시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여업무시스템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업무담당자는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중심의 전달교육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임금 지급 등 업무 현장의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앞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노력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이 이뤄진다고 19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다. 시교육청은 광주시,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원할한 준비금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총 98억 원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교 입학 시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체육복, 교복, 도서 등)을 구매하는데 전액 사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9일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 급식 특별 점검을 효동유치원에서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특별 점검은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개학 시기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급식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조리실 시설과 설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점심 배식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 특별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급식시설 10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급식 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개인위생, 조리 작업 등을 확인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신학기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또 호남권 유일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나서고 도서관·테마파크 등 복합문화공간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 484억원을 투입, 광주의 특색이 반영된 문화시설들을 구축해 시민의 일상이 문화와 예술이 되는 문화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 미술·공연 전문공간 조성…문화중심도시 업그레이드 광주시는 먼저 호남권 유일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추진한다. 오페라·뮤지컬 등 전문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장을 건립, 문화중심도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 달리 광주시는 시립오페라단을 운영하고 있어 오페라하우스의 경쟁력도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부지, 총사업비, 공연 장르를 결정하고,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도 본격화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원부지 80%가 사유지로 매입해야 공원화…2027년 공원면적 2배 확대 광주 민간특례 비공원시설 9.6% 전국 최저…전국 평균 19.9% 절반 수준 “광주는 왜 공원을 훼손하면서까지 성냥갑 같은 아파트만 짓는거냐?”라고 항의하는 민원을 가끔 받는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광주시는 그 어느 도시보다도 공원과 녹지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어서다. 도시공원을 지키는데 드는 직접 사업비만 5000억원에 달한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 15곳(월산, 발산, 우산, 신촌, 학동, 방림, 봉주, 양산, 본촌, 신용, 황룡강대상, 영산강대상, 화정, 운천, 송정)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 9곳(수랑, 마륵, 송암, 봉산, 일곡, 중외, 중앙, 신용, 운암산)이다. ➊ 공원 조성사업, 왜 이리 많은 예산 소요되나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24곳은 모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일몰대상이다. 사유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