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 연수’를 했다. ‘학업 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학생과 학업 중단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학업 지속 지원 등을 관리·활용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미인정 결석 학생과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 관리 등 학업 중단 예방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관리 절차를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 방법과 학습지원, 교통비 등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특히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른 조치 사항 중 학생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학교에서 ‘집중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보고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학업 중단 예방 사업으로 꿈키움멘토단,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4. 16. 국민 안전의 날 안전 문화행사’를 연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에 제정됐다. 울산교육청은 11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청사 바깥벽에 대형 펼침막도 걸었다. 시교육청 1층 로비에 추모 기억 공간을 마련하고 11일부터 23일까지 세월호 기억 작품 전시도 한다. 추모 기억 공간에는 회화 작품 15점, 솟대 조형 1점, 관객이 같이 참여하는 설치미술 1점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같은 기간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울산 학생 공모전’ 학생 당선작도 전시한다. ‘2024 기억 희망 그림 울산 학생 공모전’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울산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다. 행사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지난달 5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속나무들의 생활’을, 2교시에는 이끼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는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에서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고헌 박상진의사 생가와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 보고, 전통 생활모습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0회로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옷을 입고 독립운동에 대해 배워보는 '고헌고택에서 만나자'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덕태상회와 애국지사가 남긴 시를 모티브로 한 시낭송 프로그램인 '박상진의사의 밀서를 찾아라'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꿈꿔보고 지역의 특산물로 다도와 다식을 체험해 보는 '박상진을 꿈꾸고 꿈먹고'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체험 일정은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인물인 박상진의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는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송성태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는 (사)울산조경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조경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울산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송성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설문조사는 남구 홈페이지, SNS 및 국민생각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550부를 선착순으로 무상 지원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예비 부모에게도 책과 함께하는 양육을 도와주고자 지원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해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1단계(0부터 18개월, 임산부), 북스타트 플러스 2단계(19부터 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3단계(36개월부터 취학 전)로 나뉘고 각 단계별 그림책 2권, 가이드북 1권,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할 때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이 필요하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에는‘북스타트 아장아장 책놀이’,‘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보육분과는 4월 9일 오후 1시 30분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보육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으로 ‘나를 알아가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화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의 감정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힐링을 위해 개최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향기치료라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과학대 간호학부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양측은 서로 상호협력 하에 지역사회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재활치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실무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지역사회 간호계획 수립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보건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울산숲 BI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울산숲 BI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디자인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개발된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 ▲신상안교 일원 주민휴식공간 기본설계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성을 갖춘 울산숲 디자인 및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로 쾌적하고 통일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장소의 가치를 향상시켜 여러 연계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울산숲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3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임시 일용직 근로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해 돌봄 시설 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학교(돌봄교사) 등의 돌봄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 일용직 근로자다. 중구보건소는 우선 채혈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자로 확인될 경우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검사 등을 진행해 결핵환자와 구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또는 지역 내 잠복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전염력은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