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14일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1·2단계 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4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및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정진한 늦깎이 학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수여, 우수학습자 시상, 1·2단계 이수증 수여, 졸업생의 송사, 재학생의 답사, 추억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강빛나 음악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 축하 공연에서는 명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단순 문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배움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 첫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은 양명자 학습자는 송사에서 “평생 그리던 졸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상 속 주민 주도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한 ‘1530 걷기 동아리’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530 걷기 동아리’는 동아리 대표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동아리 목표를 설정해 자발적이고 규칙적인 걷기 활동을 계획·실천하는 주민 주도적 건강 생활 운동이다. 참여 동아리에는 ▲전문 강사를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대표 활동비 ▲상·하반기 걷기 실천 우수동아리 포상 등 규칙적인 걷기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사업장 재직자로 8 부터 20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 단위로 모집한다. 신청서 양식 등 구비 서류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생활 습관”이라면서 “활력 넘치는 건강 동구를 만드는 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연화사(주지 명신스님)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후원을 위해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연화사는 도심 포교 도량이자 인재 양성 도량, 나눔 실천 도량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4천만 원의 장학금을 동구에 기탁해왔다. 명신스님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동구는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마케팅 ▲축제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축제로 진일보하는 데 큰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킬러 콘텐츠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마스끌레타, 추억의 고고나이트 등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과 추억의 밀가루 놀이, 만찬의 골목, 인생 최고의 대로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축제 기간 동안 106만여 명(KT 빅데이터 집계)이 축제 현장을 찾아온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광주광역시는 앞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연구원 조직 혁신의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제10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모했다. 정 신임 원장은 조선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약사회장과 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시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정 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첨단과학에 기반한 국제 수준의 검사역량을 갖춰 감염병, 먹거리, 대기, 토양, 가축전염병,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및 검사 수행과 연구를 총괄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정 원장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체계 마련은 물론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성원들과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환경 변화, 감염병 문제 등 건강‧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요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공무직의 휴가 및 병가 등 유고발생시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인력풀(Pool) 30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역무직 16명, 미화직 11명, 시설‧경비직 2명, 정비직 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24.2.8) 전일부터 최종시험일(서류전형)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로, 학력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공사 본사 4층 총무팀(광주 서구 상무대로760)으로 직접 또는 대리 방문 제출로 접수하고, 서류전형 후 최종합격자는 3월 15일에 발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오전 서구청 1층에서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 구현’을 위한 올해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은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진단과 성장에 맞춘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초학력 지원은 ‘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으로 이어지는 다중 안전망을 구성해 이루어지며, 작년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초학력 지원 사업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담임(교과) 교사에 의한 책임지도와 학교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도, 학교 내 학생 성장 통합지원의 활성화, 동·서부교육지원청 내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를 기존 68명에서 88명으로 늘려 기초학력 ‘예방-진단-지도-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초등 30교, 중등 5교를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해 다중적·심층적 기초학력 진단과 협력적 수업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 AI를 활용한 기초학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14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학교직원 인사·노무 향상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4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직원들의 인사 및 노무 업무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상황별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육공무직원 복무관리 2개 과정으로 인사·노무 업무 관련 개념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교과목 운영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교육청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했고 다수의 강의 경험이 있는 실무자와 현직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해마다 단체협약을 통해 바뀌는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내용 등을 전문성 있는 강사들이 안내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는 근로기준법 및 노동 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을 기치로 한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광주 학교급식의 중점 방향, 새로운 사업,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체 학교(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영양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주 학교급식은 글로벌,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 급식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광주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로서로써 성장을 목표로 하는데 발맞춰 학교급식이 함께하고자 한다. 관내 전체 학교에서 올해부터 월 1회 ‘학교급식 글로벌 DAY’을 진행한다. 또 다문화 학생 밀집 광산구 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주 1회 다문화 배려식단을 제공하는 ‘어울림 포용 급식의 날’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급식 위생과 안정성 확보에도 보다 공을 들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에도 목표를 뒀다. ‘조리종사자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