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2.1.~4.)에서 남자 12세 이하부(천재혁, 이우빈, 김건호, 문승영)와 여자 12세 이하부(천규림, 장윤, 천유림, 김린아)에 출전한 2,000m 릴레이 경기에서 동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빙상(쇼트트랙)은 약세 종목으로 2015년 개최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홍성호(당시 경희대)선수가 획득한 동메달 이후 9년만에 획득한 메달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이다. 이로써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1.11.~13.에 개최된 빙상 스피드 경기에서 획득한 금 1개, 은 2개에 이어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본 경기 앞서 개최된 사전경기에서만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앞으로도 2월 20일 개최되는 빙상 피겨 종목에서 작년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문승영(주월초 6)선수와 스노보드 김예나(광주스키협회)선수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열리는 사전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는 우리시 대표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한다.”라며, “2월 22일부터 개최되는 본 경기에서도 부상선수 없이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5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설 명절 상생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설 명절 상생장터는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업해 북구청 공직자, 주민 등에게 농산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두암시장’ 등 북구 지역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북구가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북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천 2백여만 원의 예약판매와 현장판매가 병행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마른멸치(1.5㎏) ▲김자반(200g) ▲참기름(350㎖) ▲곱창김(1속) ▲오란다(1㎏) ▲배추김치(1.5㎏) ▲사과(5㎏) ▲배(7.5㎏) ▲귤(5㎏) ▲견과류(600g) 등 10개 품목이고 배추김치는 사전 접수된 예약자에 한해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생장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일 제9회 광산구청장배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는 “김 의장이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로 노력해 왔으며,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배구인들의 귀감이 됐기에 그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통해 배구가 사회 통합의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감사패는 앞으로도 배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배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상무역에서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명이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공사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승객안내, 역사 안전‧편의시설 순회 점검 등 역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예역장들은 전동차에 탑승해 연휴를 앞두고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한편, 열차 내 질서 계도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를 펼쳤다. 한편 공사는 시민 참여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사 역무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5일 오후 2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총회는 박종규 광주당구연맹회장, 김제안 광주레슬링협회장 등 재적 대의원 68명 중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5건, 의결사항 4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계획 보고, 2023년도 회계감사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정관 개정, 부회장 선임에 관한 사항, 각종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근간인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정책을 실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명품 스포츠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맞춤형 전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서구는 5일 주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서구는 명절마다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발상의 전환으로 지난해부터 청사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공직자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 한편, 상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양동건어물시장, 양동경열로시장 9개 점포 상인들이 한과류, 과일, 건어물 등 30여 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당일 1천만원이 훌쩍 넘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또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8일까지 양동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을 사면 구입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양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곳(복개상가 상‧하부 주차장, 닭전길, 산업용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예비)농업인 연수생과 영농경력 및 전문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를 1 대 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기법 등 기술을 전수한다. 또 농업 정착과정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생(멘티)으로 선정되면 한 달에 20일간 선도농가(멘토)의 농업 현장에 출근해 원하는 작목의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다. 교육기간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멘토로 선정된 선도농가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정착 상담, 교육 및 단체활동 참여 등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연수생 신청 자격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이거나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하고 광주시 농업·농촌 정착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신규(예비)농업인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또는 방문 접수(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하면 된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 김성운 씨(51·광주 동구)는 “농사의 모든 과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협의체를 오는 26일부터 3월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시민이 주체가 돼 삶의 일상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안전취약분야를 개선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월곡1동안전마을협의체와 동명동안전마을협의체 2곳이 운영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의회, 시민단체, 경찰청, 학계, 교통사고·자살예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만들기 전담팀(태스크포스)’을 통해 안전마을 지원사업 방향과 심사기준, 계획 등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시·자치구와 안전마을 전담팀, 주민협의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 뒤 지역안전지수 등 안전취약 분야의 안전의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사업을 실행해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또 연말 성과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성과를 인접 마을로 확산·공유한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지원대상은 광주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획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기획분야는 ▲인권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 및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2021~2023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인 ‘재난, 기후위기, 빈곤과 불평등’ 관련 인권증진 사업 ▲인권감수성 함양교육 사업이다. 일반분야는 ▲인권취약계층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업 ▲인권도시 조성 및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한 사업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증진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신규로 구매하는 LPG 어린이통학버스 22대에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 부터 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경유차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던 특례를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종식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경유차량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다. 단, 12월까지 전기·LPG차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6월까지 신고하면 임시 승인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생산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