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5일 설날 명절을 맞아 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세움그룹홈’과 ‘도담그룹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직원들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은 “지역살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의지하고 연대해 마음 넉넉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우리 회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한 위문 시설은 광주애육원(북구 동림동), 무등육아원(동구 운림동), 광주성빈여사(동구 남동) 총 3곳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양육·보호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값진 설 명절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따뜻한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 및 업무 담당자와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안과 스마트기기 사용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사례 제공 ▲스마트기기 바른사용 실천수칙 자료 제공 ▲학부모 및 학교 설명회 개최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동영상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노재춘 미래교육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1월 2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은 “광주시 24년도 노동 관련 예산을 살펴보니, 17개 사업 중 미추진 사업 3개, 감액 사업은 12개로 전체 삭감액 규모만 13억 8천여만 원에 달하며, 노동정책 연구‧조사 업무를 통합 이관해 실효성과 역량을 높인다던 사업은 50% 이상 감액됐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며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나 노동자의 각별한 주의와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노동특위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노동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도청년회(회장 선경식)가 설 명절을 앞둔 5일 돌봄 이웃 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사협은 소고기와 김세트(200만원 상당), 삼도청년회는 떡국떡 및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각각 후원했다. 물품은 삼도동 돌봄 이웃 및 노인요양시설 4개소,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종 삼도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팬케미칼, ㈜삼오텍, ㈜동국성신 등 위니아협력사대표회도 참석,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이미 대출됐던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공직자가 미래를 준비하면 동네가 바뀌고, 도시가 바뀌고, 나라가 바뀐다”며 “공직자들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을 시청한 뒤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김대중’이 앞서서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고 준비했기 때문이다”며 “공직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한발 앞서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한겨레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1981년 중앙정보부 조사실에서 수사관에게 ‘전자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정보화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40여년 전 정보통신기술(IT)의 미래(인공지능·챗GPT)와 이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주4일제·여가)를 미래학자적 시선으로 국가의 미래를 고민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광주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유튜브 크리에이터 ▲OA(엑셀·한글 등)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는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단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1동 관내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