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2일 2024년 첫 의사일정인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4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영임 의원이 ‘건설업 위기에 따른 전세임차인 보호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4일과 31일에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와 ‘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여 정치 현안에 대한 북구의회의 견해를 피력했다.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자치위원회는 통합 중흥동 청사를, 경제복지위원회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수창초등학교 본관을, 안전도시위원회는 버들어린이공원과 용봉북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과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월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숙희 의원의 ‘실효성 있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 ▴강성훈 의원의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 확대’ ▴최기영 의원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유지’에 관한 정책 제언을 했다.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김형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보완하여 차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지난 2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생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북구는 기존에 여러 부서별로 논의해 오던 저출생․인구감소 대책을 하나로 모아 대응력을 높혀 나간다는 명목으로 올해부터 인구정책팀을 신설했지만 초고령 사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지금, 팀 단위 신설이라는 단발적 정책을 넘어 사회 구조적 측면에서 인구 감소 문제를 바라보고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의 최우선 과제 추진 ▴생활 및 방문인구 확보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숙희 의원은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충청북도의 경우 결혼 축하금 및 출산·육아수당, 난임 시술비 소득 기준 폐지 등 파격적인 출산·돌봄 장려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북구의 저출생 관련 인식 개선 정책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3년 12월 기준 북구 관내 4개 전통시장 389개 영업점포의 민영 및 화재공제보험 가입현황은 가입 226개, 미가입 163개이며, 가입률은 말바우시장 57.8%, 운암시장 59.2%, 두암시장 59.1%, 동부시장 58.3%에 그치고 있다. 강 의원은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평생 모은 재산을 잃고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부득불 화재 시 원상복구를 하여 생업에만 전념하도록 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보험을 가입하지 못하는 영세상인들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재공제 보험 가입 시 60%(시비 30%, 구비 30%)인 지원금 비율을 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80%까지로 확대 지원하고,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상인회비에서 10%를 부담토록 하여 화재보험 가입률 100%를 달성하도록 적극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성훈 의원은 “최근 5년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285건으로 사상자 28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새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장하여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우산동(중문로 59)에 소재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 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북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복나눔장터에서는 북구가 2024년 새학기를 본격 대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4천여 벌이 재킷은 5천 원, 그 외 품목은 3천 원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저소득 돌봄 이웃 장학금 지원을 위해 북구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2시까지는 전산시스템 기반 무인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북구새마을부녀회 봉사로 운영된다. 교복 구매와 기증 등 상설교복나눔장터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고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동구에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이나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데칼, 유리블록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야생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숙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건축물과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 조류는 연간 765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야생 조류 충돌을 줄이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아동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 등 어려운 민생경제 속 나눔과 베풂이 저조한 가운데 관내 복지시설 등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설 명절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지원동 소재 아동시설 영신원을 비롯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식 의장은 “추운 날씨 속 관내 돌봄 이웃들이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행복한 설 명절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가장 든든하고 친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는 3일 오전 양3동에서 '뭐슬 발산 동계(洞繼)올림픽'을 열어 단체요가, 컬링 토너먼트, 크로스컨트리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는 3일 오전 서창한옥문화관 세하당에서 서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25가정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다(多)복(福) 다(多)복(福)'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공·사립유치원 교무업무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무업무를 맡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세부 업무별 전산 시스템 사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학년도 교무업무를 정리하고 2024학년도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는 2023학년도 학년말 교무학사 업무처리, 2024학년도 신학기 교무업무 운영을 위한 기본 설정 정보, 2024학년도 입학 유아 대상 학적처리, 2024학년도 유아별 출결 처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 대상자들이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컨설팅, 상담센터 운영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나이스 시스템은 학부모가 유아교육 관련 정보에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된 유아교육정보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 전면 개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