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라이온스클럽과 이기성 보장협의체 고문이 추운 겨울 마을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노래공연과 함께 짜장면과 탕수육 등 중식요리를 당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노경선 보장협의체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과 건강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유덕동에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자원봉사캠프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남례씨가 지난 2일 장학금 56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폐우산을 재활용해 한땀 한땀 바느질한 장바구니, 앞치마, 가방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 씨는 “소중한 후원금을 자식같은 대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혜 대학생 또한“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간직하며 학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은 지난달 29일 한국야쿠르트 금당점과 돌봄가족 독거노인 문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준 풍암동장, 한국야쿠르트 금당점 이석동 점장, 풍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수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야쿠르트 금당점은 앞으로 매주 2회 관내 독거노인 60세대에 대한 안부 확인 및 한국야쿠르트 음료를 배달한다. 배달원들은 배달 시 독거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특이 사항을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공유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달음 문안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안부 확인 대화를 나누며 수혜를 받은 독거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풍암동은‘설 명절 사랑나누기’,‘긴급복지 지원사업’,‘희망드림 반찬배달’등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공유·공공개방자원 활성화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방자원 품질개선 및 홍보실적,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구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및 서비스 홍보, 공유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차난이 심각한 단독주택 및 원룸밀집 지역 내 학교장을 찾아가 여러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9개 학교 238면의 주차면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개방시간을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게 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주차장 조성은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평균 2년 이상의 공사기간, 1면당 1억4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함께 서구,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을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일 한국거버넌스학회 주최로 송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행정혁신을 위한 동중심 생활정부 구현’에 대한 주제발표 후 정책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기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 상지대학교 교수의‘지방시대의 비전과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구청,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서구는 18개 동을 ‘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으로 구분해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별 BI(Brand Identity)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 중심의 생활정부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구는 대민서비스 중 ‘친절’을 강조하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면, 공직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일 ‘1913송정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와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했다. 먼저 공병철 의원이 인사말을 통해 “경제불황 속 전통시장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거리만으로 난관을 타개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방안으로 ‘야시장 운영’에 대해 현실적으로 검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한 상인들은 “현재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침체에 따른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야시장을 통해 외부 사업자들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의 트렌드를 갖추고, 지역 특산품 판매장을 활용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 의원은 “전통시장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문화와 예술 등 여러 요소와 결합하여 관광객 유치,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찾아가는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나눔실천단과 협업해 2인 1조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격월로 정기 방문해 올해로 3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숙자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머리 손질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지원이 필요한 점도 발견해 즉시 연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방문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정서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청년센터(청년 아지트 D.GIT)에서 추진한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나누고 힐링은 더하는 소셜네트워킹 모임이자 같은 직종 청년들이 모여 대화하고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직종에 따라 디자인 예술·IT·사무행정직 분야 등 3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한 참여자 모집에는 기정 예정자보다 3배나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은 직종 분야별 모임장을 중심으로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공감 토크, 종사 업종 실무 꿀팁 공유, 심리 체험·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민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 분야에 참여한 한 청년은 “회사 밖에서 같은 직종 종사자들을 만나 공감대와 비전을 공유할 기회가 흔치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면서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고 직무 관련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매우 값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돌봄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설 명절 복(福) 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돌봄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참치 선물 세트를 전하는 시간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병애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라면 415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돌봄 이웃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전 조사에 따라 선호 식품 중 상위권을 차지한 라면을 각 1박스씩 415세대에 전달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늘 힘이 되어 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계림1동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