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 간 합천군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신속대응반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경남응급의료센터 강사 5명을 초빙해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 ▲PS-LTE(무전기) 사용법 ▲환자 분류반의 역할 및 중증도 분류 ▲처치반 및 이송반의 역할 등 이론교육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이 진행됐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현장 활동팀으로, 합천군 신속대응반은 2팀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재난에 보건소의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상황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5월 31일부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시는 극단“창작그룹 가족”을 초청해 획일적인 강의식 교육 위주의 틀을 깨고 교육과 공연을 합친 뮤지컬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은 5월 31일 태인중학교와 샘고을 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엔 배영중, 7월엔 소성중, 학산중, 입압중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후 한 학생은 “흡연과 관련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뮤지컬 형식으로 봄으로써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금연에 대해 깊이 생각할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뮤지컬을 통해 평생 금연과 금주 의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600여명 대상으로 공연되는 작품은 ‘아야! 아야! 충치 세균이 나타났어요!’로 구강건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어린이집과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요령 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대한노인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평택시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관리 사업을 활성화하여,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예방 인형극 ‘피노키오 담배는 위험해’를 서부지역 1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참여로 1부와 2부로 추진해 성황리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신비하고 신나는 레이저쇼, 캐릭터쇼, 인형극 등으로 편성되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즐겁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 후 서부문예회관 복도에 행사 포토존을 설치하여 연극에 참여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외부 기관을 방문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교육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에 대한 조기 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성인비만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평택시 체조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조 댄스교실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 출석왕 및 체지방량을 감량한 참여자에게 체중감량왕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이끌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갖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금까지 혼자 관리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됐으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신나게 운동하면서 체중감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배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고 담배 사용으로 인해 매년 8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폐암, 심장병, 뇌졸중 및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에 부안군은 제 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과 전통시장, 격포여객선터미널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 하였고, 금연을 하고 싶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과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하굣길 흡연예방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부안군민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하여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달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배 부안군 자원봉사 센터장의 진행으로 2023년 도서관 운영 실적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24년 도서관 하반기 도서구입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이 아닌 군민 커뮤니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산업의 악영향과 환경문제를 담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진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가 합동해, 강진터미널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인체모형을 전시하는 한편,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체험 코너 운영과 중앙로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강진중앙초등학교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보건소에서는 시행일전 금연구역지정에 관한 홍보·계도를 위해 금연 지도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31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이다. 현재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금까지 총 18개소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이 되어 각 단체의 특색에 맞게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 하나로 시장을 찾는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봉사단을 발굴·연계해 ‘치매 안심 태양광 벽부등 밝은 집 캠페인 사업’을 같이 추진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 이용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