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5월 28일 한국전력기술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무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여 재충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청년 고민 상담소’는 3가지 주제를 정하여 운영했다. 정신건강 체험관에서는 각자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작성 후 부착하면서 타인의 관리 방법도 볼 수 있게 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고민 상담관에게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해소관에서는 풍선을 불고 걱정을 적어 터트리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청년 고민 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며,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목요일 대곡동 30통이 속한 문지왈경로당과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치매보듬운영위원회의를 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현재 대곡동 30통과 개령면 황계1리를 지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 위원들과 치매안심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 보듬마을 운영방안 토의, 주민 협조 사항 안내,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서로 보듬어 주는 마을로 가꾸어 나가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선도마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과 함께 장봉도에서 안과 등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의 안과 및 내과 전문의료진들이 장봉도를 직접 방문하여 장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압검사, 영양수액, 심혈관 초음파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길안과병원은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과전문의 및 검사용 장비가 없어 안과진료를 받기 힘든 섬 지역에서 이번 안과전문진료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경우 민간병원이 없어 안과병환의 조기발견이 어렵고, 질환을 인지하여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실정”이라며,“한길안과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섬 주민들이 안과분야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병원들의 무료진료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진보중·고등학교와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교 교직원, 학생, 경찰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보중·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15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둘러 구호를 외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또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도 청송경찰서 관계자,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여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경계 30m이내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등굣길 캠페인 등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미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은 지역사회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서구보건소와 인천교통공사가 연계협력하여 추진했다. 이동건강상담실은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측정) 및 상담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동건강상담실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조기에 인지하고 건강 위험신호를 발견하여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서구의 넓은 면적을 고려하여 북구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보건소에서는 현재 완정, 석남,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 교육』운영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은 물리치료사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은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보건소로 방문한 장애인에게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자가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도구와 운동책자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 장애인을 위한 세라밴드 재활운동, 마사지볼을 활용한 근이완 운동, 손악력 운동 등이다. 본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여름철 야외활동 제한에 따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루어진 자가운동방법을 교육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일 토요일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시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2024 서귀포 원도심 시민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서귀포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코스(6km)로 마련했고 걷기지도자들이 함께하며 걷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음주가상체험, 미각테스트,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측정 등 보건소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완주자에게는 서귀포시 걷기 브랜드 로고를 새긴 탐나는 걷기 티셔츠를 제공하여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서귀포시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걷기 붐 조성과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귀포시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 및 관리실태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15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5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국의 경우 △약국 관리상의 의무 준수사항 △의약품의 조제 및 판매질서에 관한 사항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마약류 관리 실태 및 취급보고 준수 여부 등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의약품 포장 개봉 판매 행위 △가격 표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올해부터는 마약류소매업자에 대한 자율점검이 병행 실시될 예정으로, 현장점검 실시 전까지 약국 개설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표에 따라 점검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유통질서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9월까지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800여 명에게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직접방문·안부전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경로당 쉼터 안내 ▲여름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교육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 손수건 등을 지원하며 폭염 대비 안내 수칙을 안내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여 거동불편자,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회차당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질환별 위험 요인, 관리 방법, 혈압 및 혈당 측정 실습, 합병증 예방 방법 등을 다루며, 식사 관리와 요리 실습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혈당 조절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역량을 향상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