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횡성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사회적경제’의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캠프는 횡성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소년문화의집, 놀러간DAY’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계발을 통한 재능을 개발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마이펫 장난감(모루인형)과 스카프빕 △바다를 담은 왁스디오라마 △이열치열 수박떡바 △반짝반짝 유리 스파게티접시 만들기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8과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였다. 특히 웰리힐리 워터플래닛과 라이징볼 볼링장 체험 활동,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등이 마련되어 학업 스트레스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홍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는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필요성을 느끼며, 희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의 대상자가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이는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20만원 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군청 별관 1층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창구를 찾기 어렵다는 민원인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흰색 글자로 표기된 내부 창구 안내표시를 검은색 글자로 바꾸고, 민원실 중앙 현관에 색깔 민원 안내 유도 화살표를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무인민원발급기나 화장실을 찾기 쉽도록 별도 안내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안내 표지 개선뿐만 아니라 민원 편람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람 전용 컴퓨터를 비치하고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용품도 확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원실 환경개선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기 과정으로 치매 진단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일상생활, 공예,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상시 주돌봄 가족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창군은 관내 치매 질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어플 서비스를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평창군 주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 읍·면을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읍·면 방문 없이 빼기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간단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빼기’ 어플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폐기물 신청 ▷수수료 결제 ▷배출번호(빼기번호) 이면지에 기입 ▷폐기물에 배출 번호 부착 ▷신청 장소에 배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또한 빼기 어플에서는 가전·가구처럼 도로변까지 배출하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의 운반 업체를 중계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와 중고 입찰을 소개해 주는 ‘중고 매입’ 기능을 통해 군민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빼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인삼 생산 농가의 자연재해 피해 경감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2025년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수요조사를 이번 달 12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철재 해가림 및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시설, 무인 방재시설, 점적 관수시설, 방충망 시설, 야생 동물방지시설, 도난 방지시설, 인삼 농기계 등을 보조 50%(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 조건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도에 직파했거나 2025년도에 인삼을 본 밭에 이식하려는 농업경영체’로 전년도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경영체 또는 신규 인삼재배 농업경영체만 해당한다. 또한,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신청한 농업경영체는 우선 지원 대상이며, 미인증 농업경영체는 지원한도액의 90%로 차등 지원된다. 단, '인삼산업법'에 따라 경작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내년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수요조사 기간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특용작물(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녨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풍경’과 ‘동해시 관광캐릭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해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2024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기간에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축제장에서 도화지를 배부하여 총 150점을 접수하였다. 심사는 작품의 창의력, 주제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까지 총 22점을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 문유소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대상) ▲ 강초아 ‘라벤더 무지개 미끄럼틀!’(금상) ▲ 최서안 ‘망상이와 바다로 고고!’(은상) ▲ 김예슬 ‘라벤더 꽃밭 속의 나’(은상) ▲ 최은빈 ‘보랏빛 여행’(동상) ▲ 전예성 ‘라벤더 꽃의 세상’(동상) ▲ 이다인 ‘무릉별에 감, 동해!’(동상) 등으로 수상자 명단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김용식 외 2명의 심사위원은 “이번 출품작 하나하나가 동해시를 모두 자신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4일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 근골격계 스트레칭 등을 진행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와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을 비롯해 농촌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작업보조구 사용방법을 실습하여 참가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번기 영농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실천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 또한, 올해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묵호역 인근 연필뮤지엄에서 ‘여행스케치 in 동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동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올해 진행하는 ‘여행스케치 in 동해’는 작년DMO 사업인 ‘여행이 야기가 있는 북살롱’의 리뉴얼 버전으로, 동해시의 삶과 문화를 공유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묵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관광객에게는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자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에서 동해시로 정착한 여행작가, 동화작가, 홍보마케터와 디자인 교수, 부곡동 청년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다채로운 ‘동해시’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7월 6일 채지형 여행작가의 ‘동해 여행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이야기로 시작한 ‘여행스케치 in 동해’는 10월 19일까지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