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2024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기 창업자에게 센터 내 창업 공간인 일하러59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 공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창업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일하러59 공간은 청년뜨락5959 4층에 있으며 총 3개실로 구성된다. 1개실 당 약 11.8㎡ 부터 약 15.1㎡의 면적이다. 월 이용료는 5만원이며 OA기기, 보안, 인터넷 회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유 공간(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복합기, 팩스기 등)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며, 갱신을 위한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6개월씩 3회 연장(최대 2년)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7일, 28일 이틀간 타임타워(상당구 사직대로 379)에서 퇴직 예정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청주시는 연 1회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설계 △중장년 맞춤 재무설계 △퇴직 후 유용한제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등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일원에서 오송읍 서평2리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한 재난 상황별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마을방송시스템을 이용해 마을이장이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들은 집집마다 설치돼 있는 수신기를 통해 방송을 청취한 뒤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긴급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명수 청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마을방송시스템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기존 옥외방송, 댁내 수신기와 함께 휴대전화, 일반전화까지 방송청취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776개소의 마을에 마을방송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원격 전화방송으로 마을회관을 찾아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각종 공지사항 및 재난상황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송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개최 예정인‘피크닉 콘서트’장소를 기존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서원구 흥덕로 61)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외 공연은 행사 연일 이어지는 우천 예보로 인한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으로 장소만 변경해 실시하며, 공연 일시 및 출연진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28일 첫날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꾸미며 뮤지컬 가수 소냐와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화려한 무대로 문을 연다. 29일에는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이 선보이며 김산옥, 강태관, 사물놀이 이광수 등의 협연자와의 무대로 공연 둘째날의 흥을 끌어올린다. 30일 마지막 날은 부활, 테이, 박서진, 요요미,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CCUD 댄스 컴퍼니가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피크닉 콘서트의 마지막 밤이 뜨겁게 들썩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 부터 2일차는 선착순 무료관람이다. 다만, 3일차는 14시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의 중심 수호부대’ 37사단과 증평군이 호국보훈과 지역화합에 한마음 한뜻으로 선보인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공연에는 6‧25 참전용사, 충북지역 보훈단체, 군 장병과 군인가족, 증평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은 총 1, 2,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최윤경 대위가 이끄는 37사단 군악대를 중심으로 ‘푸른 소나무‧전선을 간다’등 군가 메들리를 연주했다. 2부는 ‘호국의 의지’라는 주제로 ‘비목’,‘장부가, 그날의 기약하며’로 유명한 ‘영웅’ 수록곡 등을, 3부는 ‘화합의 노래’로 호국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날 37사단 군악대와 소프라노 한아름, 바리톤 유재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증평 한별이합창단 등의 협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육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가수 정승환과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휘를 맡은 최윤경(대위) 군악대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읍 김용선 새마을부녀회장이 27일 괴산읍행정문화센터를 방문해 감자 10㎏, 10박스(20만원 상당)를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선 부녀회장은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맛있는 햇감자를 나누고자 기탁할 감자를 따로 구입해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선 괴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희망나눔냉장고 근무, 지역 소외계층 명절꾸러미 전달, 김장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광면 주민 이상락 씨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며 기후위기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차별화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상락 씨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우연히 신문을 통해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 나눔캠페인을 접하게 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7일, 청주시 모처에서 도내 26개 직업계고 직업교육부장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교육감과 직업계고 교사들이 직접 소통하여 학교 현장의 아이들과 교사가 직업계고에서 어떻게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또 어려움 점은 무엇인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사들은 직업계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그들만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다양한 학생들, 그리고 함께하는 교사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리에 함께한 한 교사는 “학교 업무와 학생 지도에 힘들 때도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직접 우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시고 직업계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학생들과 교사의 어려움에 대해 더 생생히 알게 됐고, 그래도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계고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고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중원대학교 행사장에서 ‘제10회 괴산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청북도의회 의원, 농아인 및 가족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어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농아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14명),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기념품 배부 행사도 열렸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한 6월 3일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아인의 꿈과 모든 것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완전한 사회통합’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우리 지역사회에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 바라며, 이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경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는 지난 26일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청렴의 날을 지정해 청렴쿠키를 나누고, 부패풍선을 터트리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청렴쿠키 나눔은 청렴 관련 사자성어와 OX문제가 들어있는 청렴쿠키(포춘쿠키)를 뽑아 쿠키 안에 들어있는 청렴 문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패풍선 터트리기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부패 관련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며,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신연식 보건정책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가까이하고, ‘부패’를 멀리해 더욱 청렴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정책과는 청렴의 날 행사 외에도 부서장 주관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거돌이 청렴 스티커를 우편물, 홍보물 등에 부착하는 등 청렴 행정을 실천·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