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 기기로 옮긴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수업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AI튜터 기능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학부모는 AI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나타내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자녀의 학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하여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디지털선도학교 71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선도교육지원청(진천, 보은, 제천)을 지정하여 디지털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7일 오전에는 디지털선도학교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에이치이엔지(대표 이기환)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옥천읍에 위치한 ㈜지에이치이엔지는 2018년에 설립해 태양광 구조물의 설계, 제작, 시공 등 전체 분야를 일괄 진행하는 전문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다. 이기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옥천군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기환 대표의 사위인 금강전기산업 김동근 대표도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이기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옥천군장학회가 교육복지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통합 청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1억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충북농협이 후원한 1억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충북농협 황종연 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소외계층을 비롯한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10년을 넘어 100년, 그 이상까지 함께 성장하는 통합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주시의 의미 있는 행사들을 충북농협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언제나 청주시의 든든한 파트너인 충북농협이 통합 청주시 10년을 더 뜻깊게 만들어준 것 같아 더없이 감사하다”며 “민선 8기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 더 행복한 8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 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양산전담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3인 1조 고정근무를 통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은 물론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기술인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을 통해 전문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 5건, 안전조치 149건 등 수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기여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 상주작가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산책도서관, 작가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책도서관과 박주리 작가와의 만남으로서 작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작가가 된 과정, 작가를 꿈꾸던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 박 작가가 설명하는 희곡 분야 및 연극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현재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박 작가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상주작가와의 거리감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민과 문학과의 거리감도 단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작가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송학면은 송학의용소방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불법소각·투기 야간특별단속 홍보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송학면과 의용소방대원 21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송학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함께 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야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관 의용소방대장은 “평소에도 의용소방대 자체적으로 조를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하고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좋은 취지에 제안을 해주어서 좀 더 책임감이 생기고 함께하는 기간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에 의미가 더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송학면과 의용소방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송학면 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 동참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송학면도 협약기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6일 저녁,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역사교육'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2024. SW・AI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 자녀가 평소에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적인 관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이해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뻐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에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씨베리미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6대 증평군의회가 지난 26일 제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통해 군정 전반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 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가정에 ‘무더운 여름나기’ 밀키트를 배송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밀키트와 고기류 등 든든한 먹거리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밀키트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